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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한나의 헌신 - 삼상 1: 1~28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8.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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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한나의 헌신 - 삼상 1: 1~28

 

우리는 자식을 낳지 못해 고통 받았던 한나가 그 고통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가 행한 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불행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합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대다수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이탈행위를 하거나 탈선하는데 까지 나아가기 쉬운데 한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 고통 받던 한나가 택한 해결책

한나는 자식이 없어서 엘가나의 아내였던 ‘브닌나’로부터 말할 수 없는 수모와 멸시를 받게 되어 그 마음이 해마다 격동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사랑보다는 무자한 자신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브닌나로 인한 수모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러한 한나가 택한 것은 인간적인 어떤 수단이 아닌 하나님께 호소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한나가 자신을 괴롭히는 브닌나를 향하여 나쁜 감정을 갔거나 그에게 복수하는 방법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그 모든 억울함을 호소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원하는 것은 내게 있으니 내게 맡기라하신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과연 나의 고통과 수모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귀한 자식보다 하나님께 헌신을 택한 한나

자식이 없어서 수모를 겪던 자신에게 주신 선물을 다시 그는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단합니다. 그는 성전에서 기도할 때 만일 내 평생의 소원인 자식을 낳게 해 주신다면 그 자식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겠다는 ‘나실인’의 서원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한나는 무자한 상태에 유일하게 한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그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고 또 그 서원을 행동으로 실천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인가 많은 기도를 하며 삽니다. 우리가 서원한 것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습니다. 급할 때 부르짖던 그 기도의 내용들은 하나님 보좌에 영원토록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자신이 남발했던 기도의 내용과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들도 한번 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말과 행위가 일치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3. 모든 것을 다 드린 한나

한나는 모든 것을 다 드렸습니다. 사무엘을 품에 안아 젖을 뗄 때까지 짧은 기간 동안만 그는 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젖을 뗀 아이를 성전에 드려 성전을 돌보는 일을 하도록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과연 무자하던 여인이 아들 하나를 얻고 난 후 다시 그 아들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그는 또다시 무자한 여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물론 그는 분명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함을 얻고 그 아들은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비록 아이를 키우며 누릴 수 있는 기쁨은 얻지 못하지만 무자한 여인의 억울함은 면할 수 있다는 데 만족한 것입니다.

 

가난하던 나의 가정과 나의 삶 속에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다시 드릴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한나가 행한 일은 그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일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인식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만 합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며 그것을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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