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 - 삼상 2: 1~11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 있는 것 중에 구별하여 드릴 때에 유일하게 하나 밖에 없는 것 중에 가장 귀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드린 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결단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게 주어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1. 구원 주를 찬양한 한나
한나는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무자했던 자신의 불행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반석과 같은 분이셨습니다. 그 거룩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무자했던 자신을 괴롭히던 자의 교만과 오만했던 그의 태도를 향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잠잠할 것을 외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은총을 입은 한나는 그분의 전지하심과 능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2.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인간이 살고 죽는 것과 그리고 부하고 가난한 모든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오만한 자를 멸시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거룩한 자녀들을 보호하시면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며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하나님께 서원하는 한나
한나가 낳은 아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드리고 엘가나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엘가나가 한나로부터 낳은 아들을 한나의 뜻대로 하나님 앞에 드렸던 엘가나 그 역시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내가 바라던 그 뜻을 저버리지 않고 그가 무자하던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으로 얻은 그 아들을 자신의 의사대로 하나님께 드리겠다했던 그의 생각을 꺾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들이 없어도 사시는 분입니다. 아니 우리가 필요한 것을 창조하셔서 우리에게 다 주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인간의 성정과 같은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원하시는 것은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으신 그 생령이 하나님께 돌아와 그분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교제의 표시로서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그 희생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한나는 뒤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얻게 되는 은총을 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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