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말하는 크리스천의 소망
바울은 이 소망에 대하여 말하기를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만일 보이지 않는 소망을 바란다면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지니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보이는 소망이란 현재 아담의 몸을 입고 있는 크리스천을 말한다. 몸 안에 있는 영혼은 소망이지만 아직 겉옷은 소망일 수 없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소망이란 아담의 몸을 벗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을 입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크리스천의 진정한 소망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을 입는 것이다.
요한도 요일 3: 2에서 바울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첫째,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둘째,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고 했다. 즉 현재 우리가 비록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장래에 어떤 모습일지 아직은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게 되면 우리도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과 같은 모습임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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