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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43.1~12 -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5. 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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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43.1~12 -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인가? 하는 문제는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신자들의 고민이었으며, 또한 우리의 질문입니다. 과연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 시편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시인의 고백 속에서 한 가지 방법만은 찾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도우심을 호소하는 의인의 간구

의인의 간구는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드리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응답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심판을 내리시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없다는 사실을 인하여 그는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그는 핍박과 함께 흑암 중에 죽은 자처럼 지내야하는 처지에 있는 자신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상한 심령은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마음이 참담함을 인하여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두 손을 들고 메마른 심령이 시냇물을 찾듯이 주를 찾아 나섭니다.

 

2. 주를 의지하는 삶의 모습

주를 의지하는 자로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시기를 호소합니다. 세속화된 세상에서 영혼을 건져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세상에서 다닐 길을 알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원수들로부터 피하여 주께 숨는 자입니다. 그리고 주의 도우심을 요청하는 자입니다. 그리고 주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요구합니다.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욕구와 세상적인 이치와 도리를 따라 사는 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적인 가치와 도리는 하나님의 가치와 규범과는 대립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자들은 아직도 아담의 몸을 입고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할 날들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떠나 주께 갈 수 있다면 별 문제 될 것도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3. 신원하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의 모습

신원하는 일 곧 원수 갚는 일은 인간에게 주어진 권한이 아닙니다. 자신을 살해 한 자의 심판까지도 하나님께 징벌의 권한이 주어져 있음을 고백할 수 있는 자가 진정한 크리스천입니다. 자신을 해하는 자를 향하여 분노와 미움을 가지게 되지만 그를 향하여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이 허용하시지 않은 범위에 속한 일입니다. 이것을 알고 행하는 자들이 복된 자들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것이 곧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원수에 대한 보응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그리스도 안에서는 용서와 사랑이라는 새로운 법이 주어져 있습니다. 자기희생을 기초로 한 용서와 사랑의 실천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혜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과연 세상에서 근심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일반적인 생각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서 하늘의 법도를 따라 잠시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을지라도 그것에 연연해서도 안 되며 동시에 그것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단지 적절한 절제와 규제를 통하여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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