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 - 마 19. 13~15
오늘날 어린아이들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과거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을 위하여 어린이날이 제정되기까지 만은 영향을 주었던 선생님입니다. 최근 어린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어떠합니까? 어린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이 가정과 학교와 사회로부터 어떤 관심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인류의 어린이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 그들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들입니다. 여러 가지 생각과 직업과 다양한 삶의 양식에 따라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지만 그들이 미래의 인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부모들은 또 어떻습니까? 자가 자식만을 위하고 사랑한 나머지 다른 아이들과의 화합과 평화를 헤치지 않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린아이들을 위한 부모들의 마음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에 대한 생각은 남다르게 각별한 애정과 사랑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집 아이들에 대한 생각은 조금 다른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른들은 아이들에 대해 엄격한 사회윤리적인 규제를 적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집 아이들만큼은 예외규정을 두고자 할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일반적인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당시에도 어떤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예수님께로부터 안수와 기도를 받게 하기 위하여 무리를 헤치고 예수께 데리고 오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들은 자기는 못 먹어도 자식만큼은 잘 먹이고 입히고 싶어 합니다. 또한 다른 아이들보다 더 큰 은혜를 입기를 원할 것입니다.
2. 어린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일반적인 생각
보통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과 사회적인 대우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은 조건 없는 희생적인 사랑이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사랑은 부모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엄격한 사회윤리적인 규범이나 관습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어른들의 일반적인 태도에 따라 예수님 당시에도 부모들이 예수님께 안수와 기도를 받게 하기 위하여 예수께 데리고 올 때에 제자들은 일반적인 사회관습에 따라 아이들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즉 아이들을 사회활동의 중심이 아니라 주변인물처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아직 사회구성원으로써 자격을 갖추지 못한 주변인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는 아직 사회구성원으로서 정회원으로써가 아닌 준회원으로서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를 강요받지 않는 신분입니다. 미성년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책임을 지는 부분이 강합니다. 이처럼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인 생각은 아직 사회적 활동에 대해 제한을 받는 나이입니다. 제자들이 어린아이들을 규제하고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습에 따라 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3.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고 기도해주신 예수님
왜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해 주시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는가? 그것은 어린아이만이 지니고 있는 순수성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지닌 순수성이란 아담이 범죄 하기 이전에 지녔던 순수성입니다. 아담은 범죄 하기 이전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성품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 한 이후에는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처럼 되었습니다.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처럼 되었다는 이야기는 스스로 하나님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처럼 선악을 아는 능력을 지닐 만한 그릇이 못 된다는 것이 아담에게는 불행한 일이 된 것입니다. 선악을 아는 능력은 하나님만이 지닐 수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인간은 아담이 범죄 한 이후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른 사람을 판단하며 정죄하기 하기까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두는 어떤 대상을 우상으로 섬기며 하나님자리에 앉히는 자가 되어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자기 자신이 앉아 있는 교만한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육신의 소욕을 따라 하나님을 대신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죄라는 사실조차도 시인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천국이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하신 이유는 자기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이 아닌 부모의 뜻에 순종해야만 하는 부모의존적인 성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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