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처럼 천성을 향한 비상, 시 103.5 20080120
독수리는 비전, 희망, 용기, 희생, 찬양, 기쁨, 천성을 향한 비상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독수리처럼 올라가야 하는 크리스천의 신앙의 용기와 열정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독수리처럼 올라가야할 크리스천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또 어떻게 해야만 독수리처럼 비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이러한 질문과 함께 그 해답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믿음과 회개의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크리스천의 날개는 곧 믿음을 의미합니다. 천성을 향하여 날 기 위하여 크리스천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그 아들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 곧 자신의 죄 때문에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은총임을 알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자만이 기쁨으로 천성을 향하여 비상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의 눈물을 슬픔의 눈물이 아닌 감격의 눈물입니다. 이 눈물은 뜨거운 눈물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눈물입니다. 시편기자는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리라”(시 103:5)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황혼이 닥치기 전에 독수리처럼 새롭게 되어 비상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크리스천의 날개는 회개를 의미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총이 곧 그의 날개가 될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통로입니다. 회개는 십자가의 보혈의 은총을 입는 길입니다. 회개할 줄 모르는 인생은 십자가의 보혈의 은총을 맛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개는 새로운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둘째, 용기와 인내의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크리스천은 어떤 역경에서도 용기와 인내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용기는 자신의 것이 아닌 성령께서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는 은총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는 불안과 초조함으로 용기를 잃고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주십니다. 이 용기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안을 인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비록 잠시 어려움을 당한다할지라도 신원하실 때를 바라보며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용기를 지닌 독수리가 천성을 향해 비상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킬 때의 모습을 보면 그 새끼를 최고 높은 곳까지 데리고 올라간 후에 떨어뜨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간 땅으로 치닫게 한 후에 새끼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어미의 날개로 그 새끼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역시 이와 같이 우리를 연단하시되 또한 안전하게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시험받게 하시되 또한 피할 길을 예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도 독수리처럼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신 32.11)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크리스천은 또다시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되 독수리처럼 그들을 훈련하며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기도의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독수리는 멀리 바라봅니다. 높은 하늘위에서도 땅에 기어 다니는 쥐와 같은 작은 동물들까지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수리는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데 거하며 거기서 움킬만한 것을 살피나니 그 눈은 멀리”(욥 39.29) 본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미래를 바라보는 망원경과 같습니다. 독수리는 정확히 그리고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성을 향해 비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눈과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만 합니다.
다섯째, 찬양과 기쁨의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느 8:10)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인하여 기뻐해야할 사람이 기뻐하지 않는다면 그는 독수리처럼 비상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없습니다. 기쁨은 모든 일을 즐겁게 합니다. 기쁨을 가진 자는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기뻐하는 자가 되어야 온 몸이 건강합니다. 기뻐하는 자의 코와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기쁨이 충만한 자만이 자신을 희생하며 헌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세월을 아껴야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천성을 향해 독수리처럼 비상하려면 우리는 믿음과 용기와 기쁨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남은 생애동안 나의 삶 속에 남기신 일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 내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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