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을 준행한 노아 창 7:1~5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세우신 언약은 인간이 무엇을 하나님께 요구하거나 알고 무엇을 제안할 수 있었던 그러한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세우신 언약은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노아에게 약속하신 것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약속입니다. 인간은 그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그 어떤 것도 이행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노아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갈 것을 명하심
1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셨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노아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그와 그의 가족은 그 멸망가운데 구원하셨습니다. 이때 노아는 곧 우리의 생명이 세상에 출생할 수 있게 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때 노아를 구원하지 않았다면 이 땅에 우리의 생명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노아 역시 당대에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입은 자가 되어 멸망가운데 구원을 얻었던 것입니다.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2. 노아에게는 호흡하는 짐승들을 보존하도록 명을 받았습니다.
2~3절,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
인간의 죄는 코로 호흡하는 생명까지도 멸망당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을 위하여 필요한 동물들을 보존하도록 암수 한 쌍씩 방주로 들여보내어 그들의 생명을 보존케 하심으로써 인간의 식량으로 주신 사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짐승들 가운데 부정한 짐승과 정결한 짐승으로 구별하셨고 정결한 짐승은 인간의 식량으로 주신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40 주야 동안 땅에 비가 내리게 하여 멸하실 것을 예고하심
4~5절, “지금부터 7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짐승들이 방주에 오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시간에 하루가 아닌 며칠 걸렸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짐승들이 방주에 다 들어온 뒤 곧 7일 후에 비가 땅에 쏟아지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40일은 성경에서도 특별한 기간입니다.
40일은 성경에서도 특별한 기간입니다. 예를 들면, 첫째,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대면했던 기간입니다(출 24:18, 34:28). 둘째, 가나안을 정탐하던 기간도 40일입니다(민 13:25). 셋째, 모세가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시도록 하나님과 대면한 기간 역시 40일입니다(신 9:25). 넷째, 엘리야 역시 40일 동안 기도했습니다(왕상 19:8). 다섯째,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눅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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