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7:1-14/ 무조건적인 언약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했던 법궤를 옮겨 오면서 그는 왕권의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지만, 그 위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여호와하나님이 계신다. 다윗은 여호와하나님이 약속하신 법궤를 자신의 성에 들여오면서 그는 비로소 안정을 찾게 된 것이다. 그의 왕권을 강화해 주실 분은 여러 지파의 장로들이 아니라 곧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그가 왕권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점이 사울과 다른 점이다. 사울은 백성들에게는 인기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여호와하나님으로부터는 버림받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따라 행동했던 자였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긴 것은 곧 하나님을 경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이다.
나단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은 사울과는 달랐다.
사울은 실수할 때에 내치셨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무조건적인 언약을 세우셨다. 그에게 주셨던 은총을 사울처럼 빼앗지는 않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삼하 7:15).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곧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와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삼하 7:13)하신 약속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게 주어질 왕권을 예언하신 것이었다. 다윗에게 세우신 이 언약은 사울에게 세우신 약속과는 다르다.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삼하 7:14하~15)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은총은 영원할 것이지만 죄를 범할 경우 매와 채찍으로 징계하실 것을 분명하게 언급하셨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신자가 만일 죄를 범한다면 하나님이 징계하실 텐데 그 징계의 특징은 곧 사람의 매와 채찍일 것이라는 점이다.
만일 자신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면 그는 참 아들이라는 사실이다.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私生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7-8).”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것은 곧 우리에게 인내하도록 하실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매와 채찍이다. 우리가 죄인으로 출생한 이후에 우리가 그 매와 채찍을 맞아도 깨끗함을 얻지 못할 하나님의 징계는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우리를 대신하여 받으셨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매와 채찍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훈련받는 기간에 주어질 광야 40년 같은 연단일 것이다. 오늘도 힘겨운 일이 있습니까? 기도하면서 인내하십시오. 내게 주어진 매와 채찍은 곧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 막 6:30-34, 53-56/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인가? (0) | 2006.07.22 |
|---|---|
| 엡 2:11-22/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신자 (0) | 2006.07.22 |
| 막 6:14-29/ 하나님의 선교 (0) | 2006.07.20 |
| 삼하 6:1-5, 12-19/ 법궤를 향한 인간의 태도 (0) | 2006.07.20 |
| 실현된 하나님의 구원 (엡 1장 3~14절) (2) | 200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