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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6:1-5, 12-19/ 법궤를 향한 인간의 태도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6. 7. 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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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6:1-5, 12-19/ 법궤를 향한 인간의 태도

 


 다윗은 왕권강화와 안정을 위하여 나름대로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다윗은 새롭게 이룬 왕권의 안정을 위하여 관료와 처첩 그리고 용병제도를 도입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노력으로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수단을 동원했다. 다윗은 곧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장하신다는 것을 사실에 의지하지 않았던 것이다.

 다윗이 의존하던 제도들은 오히려 왕권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작용되었다. 이러한 제도로는 왕실의 합법성을 보장받지 못했다. 도리어 다윗의 통일왕국을 위협할 요소로 작용했던 것이다.


 다윗은 새로운 대안으로 법궤를 옮겨올 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다윗은 이것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고 했던 것이다.

 법궤는 20년 동안 아비나답의 집에 있었다(삼상 7:1-2). 하나님의 임재와 권위의 상징인 법궤를 통하여 그의 왕권을 강화하려했던 것이다. 다윗은 이러한 순수한 신앙적인 행위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연대를 강화하고 각 지파의 연합을 꾀했다.


 법궤를 옮겨오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를 함께 경험하게 되었다.

 정성을 다하여 즐거움으로 이일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기쁨과 승리의 춤을 추었다. 다윗은 법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기뻐 춤을 추었다. 이것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법궤를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게 된 것이다.

 그러나 웃사와 같이 거룩하게 구별된 것을 두려움 없이 다루었던 자에게는 죽음의 심판이 임하였다. 웃사는 법궤를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상징하는 법궤를 가볍게 다루다가 죽음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미갈과 같이 시기와 조롱으로 참여한 자들에게는 경멸의 소리를 듣는 저주의 날이 되었다. 미갈은 다윗이 기뻐하는 것을 조롱하다가 그는 저주를 받게 되는 슬픔에 처하게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는 자들은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게 되지만 그것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자들은 큰 화를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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