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며 관용하는 삶 (엡 4:25~32)

용서하며 관용하는 삶 (엡 4:25~32)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일까? 우리가 무엇을 행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항상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분주한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항상 자신이 행하는 일과 해야 할 일을 점검하면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 성도 간에 지켜야 할 일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1)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인 성도 간의 지켜야 할 덕목
(1) 거짓을 버리는 일
(2)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일
2)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하신 이유
(1) 죄를 짓지 않게 하시기 위함
(2)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함
 
2. 말과 행실에 선한 일을 행하도록 명하심
“28.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1) 선한 일을 행하라 명하심
(1)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라 하심
(2) 자기 손으로 수고한 것으로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명하심
2) 덕을 세우도록 명하심
(1)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 내지 말라하심
(2)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심
 
3. 성령을 근심케 하지 않는 생활
“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1) 성령 안에서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입었기 때문
2) 성령을 근심케 하는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 하심
3)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하라 명하심
 
오늘 주신 말씀을 정리해 보면 첫 번째 교훈은 성도 간에 거짓이 없는 정직한 삶이 돼라 하셨습니다. 정직하다는 것을 솔직한 자신의 감정표현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분노가 일어날 때 그것을 해가 지도록 품지 말라 하신 것을 형제에 대하여 죄를 짓지 않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 선한 말과 행실입니다. 더러운 말을 삼가며, 다른 사람을 격려하며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손으로 수고한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세 번째 교훈은 구원의 날까지 자신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이란 곧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 같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성령을 근심케 하지 않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