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요 8:12~30)
긴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빠른 속도로 바뀌어 가는 세상에서 죄가 득세하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를 극대화하는 현상들은 결국 인간의 죄를 죄로 여기지 못하게 하는 불법적인 일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분명히 죄를 규명되었던 것들이 고개를 처 들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한 인간의 취향이나 개인의 독창적인 성향으로 이해해 달라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늘은 율법이 지배하는 사회현상에서 예수를 배척했던 유대인들과 나누었던 예수의 말씀에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와 생명의 빛을 반드시 얻어야만 하는 그 이유를 규명해 보고자 합니다.
1.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의 증언
“12.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예수를 좇는 자들은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스스로 이 사실을 증언하는 예수에 대하여 스스로 자신을 증언하시는 예수의 증언이 참되지 못하다고 반문했습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된 이유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된 이유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2. 율법에서 요구하는 두 사람의 증언이 충족된 예수의 증언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20.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된 것처럼 예수께서 자신을 위하여 증언한 것을 또한 아버지께서도 예수를 위하여 증언하시기 때문에 예수의 증언이 옳다는 사실을 주장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께 물었습니다.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시면서 기존의 율법아래 있는 대제사장과 장로들 그리고 서기관들의 분노를 일으키실 만큼 자신을 드러내셨지만 예수를 붙잡는 이들이 아직 없었던 것은 곧 아직 예수께서 붙잡히실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요한이 밝히고 있습니다.
3. 오직 예수를 구원 주로 믿는 자만이 갈 수 있는 천국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예수께서 가시는 곳에 갈 수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밝히고 계십니다. 오직 예수가 구원의 주님이심을 믿는 자들만이 그 나라에 갈 수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신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바리새인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 중에는 예수를 믿는 이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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