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성전에 오르는 자 - 시 126. 1~5
시 126편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성전에 올라가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자신들에게 행하신 일을 기뻐하며 찬양했던 민족입니다. 그들의 노래 속에는 몇 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1.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과거 자신들의 조상들에게 행하신 여호와의 일을 기억하며, 그것을 후대에 알리기 위하여 성전에 오를 때마다 노래하게 하게 했던 그들의 지혜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꿈꾸는 것과 같았고 그들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그들의 혀에는 찬양이 넘쳤습니다. 주변의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에 놀랐습니다.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진정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된 것입니다.
주의 성전을 사모하는 자들은 기쁨이 충만한 자들입니다. 주일이 되면 세상일들로 바쁘고 움직이는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대중예배 시간을 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벅찬 기대와 감격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들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들입니다.
“3.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보내소서”
이스라엘백성들은 자신들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자신들의 포로 역시 돌려보내시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생활을 했던 것처럼 자신들도 포로를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포로 역시 남방 시내들처럼 돌려보내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주의 성전에 나아가는 자들은 세상에서 구별하실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를 되찾게 하시는 은총을 입게 하신 십자가의 은총과 성령을 통하여 장차 입성하게 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그 나라에 갈 때까지 세상에서 인내하며 그날을 기다리는 이들입니다.
3.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아는 이들입니다.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올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주의 성전에 오르는 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들입니다. 싹이 나고 열매를 맺어지기를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주어진 여건과 환경 속에서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추수하실 때에 수많은 열매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씨를 뿌렸고, 어떤 이는 가꾸었고, 어떤 이는 추수하는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전에 오르는 자들은 항상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성전에 오르는 자들과 항상 함께 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 (행 5:27~32) (0) | 2013.04.07 |
|---|---|
| 성도들의 소망으로서 주님의 부활 (0) | 2013.03.31 |
| 하나님의 의를 위한 삶 - 고후 5. 16~21 (0) | 2013.03.10 |
| 성도의 기도와 선행 (마 6:16~21) (0) | 2013.02.17 |
| 겨자씨만한 믿음 - 왕하 5. 1~14 (0) | 201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