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기도와 선행 (마 6:16~21)

성도들의 기도생활을 보면 그가 금식하는지 또는 어떤 어려움 가운데 기도하며, 근신하고 있는지 대부분 눈치채거나 또는 그것은 함께 나누며 서로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기도하는 자가 외식하지 못하도록 또 다른 관점에서 성도의 기도생활에 대하여 권고하고 계십니다.
“16.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7.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18.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9.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기도자의 자세
기도하는 자의 태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의 기도생활은 자신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며, 기도합니다. 하지만 오늘 금식하는 자에게 주는 교훈에서는 은밀한 기도생활을 말씀하십니다. 공개하지 않고 자신의 금식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만 드리는 기도생활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2. 기도를 듣는 분
우리의 기도를 듣고 그 기도에 응답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물론, 생활 속에서 인간 사이에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구하는 기도 가운데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간 사이에 어떤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은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일들입니다.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며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하신 대로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드리는 것이며, 그 약속대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3. 천국에 소망을 둔 자
땅에서 생활하는 동안 우리는 무엇인가? 선한 일들을 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행하는 일들이 땅에 속한 것들만을 생각하고 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9.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성도들의 선행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할 때에 천국창고에 그 공적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영화를 위하여 쌓는 선행은 인간이 쇠하며 낡아지듯이 세상창고에 그 공적을 쌓은 자는 세상에 사라질 때 그 공적들도 함께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성도의 기도와 선행에 대한 교훈은 그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그 성도의 선행 역시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지는 것이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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