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엡 2. 11~22
인간은 살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무엇을 생각하고 사는가?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어진 평화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더 나아가 하나님의 권속으로서 성장하고 있는가? 과연 이러한 질문에 나는 무엇이라 답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자가 되기 위해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고자합니다.
1.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가?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기 전에는 이방인, 무할례자, 소망이 없는 자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천국의 소망을 가진 자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된 것을 얻게 될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과 무관한 자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신분을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2. 하늘로부터 온 평화가 무엇인지 아는가?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그리고 우리가 갈 수 없었던 그곳으로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는 중간의 막힌 담을 자신의 육체로 허셨던 분입니다. 우리가 갈 수 없는 천국에 이르게 하시기 위하여 율법 아래 오셨고 그 법조문에 따라 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분입니다.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이제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어 천국백성이 되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가 흘리신 피로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없이는 그 누구도 하나 될 수 없게 하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권속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이제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하나님의 권속, 천국시민으로서 살아가게 하신 존재입니다. 그리스도는 성령 안에서 모퉁이돌이 되신 그리스도안에서 건물이 세워지듯 우리의 생명이 견고히 세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영육 간에 성장이 멈추었다면, 이제 다시 성장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곧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생각할 그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 곧 하나님과 다른 크리스천들과 하나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우리에게 주신 평화입니다. 우리에게 이것을 지킬 수 있도록 불러 모으셨고 교회라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되게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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