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6. 4~9 - 신앙과 삶의 유일한 좌표
여호와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이들이 곧 크리스천들입니다. 하지만 그분만을 노래하며 그분의 뜻대로 사는 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날 현대교회 안에 있는 이들의 신앙과 삶을 살펴보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1. 여호와를 사랑하라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은 창조주이시며, 인간의 구속하신 분이 오직 한분이시며, 그 외에 다른 신이 존재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며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주장하게 되면 세상과 다신론족인 세상 사람들로부터는 외면을 당할 것입니다. 그렇다할지라도 우리가 섬기는 분은 오직 여호와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하며 선포해야만 합니다.
2) 마음, 뜻,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라.
어떻게 그분만이 유일한 나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그분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 그 정도를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2. 말씀에 대한 태도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1) 마음에 새겨라.
모세는 돌비에 새겨진 십계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것을 가볍게 여겨 타락한 백성들 앞에 던져 소실케 된 이후에 그는 두 돌비에 다시 새겨진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모세가 표현한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은 그가 마음에 새기지 않고 돌비에 새겨진 십계명만을 의존했던 것을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십계명을 마음에 새겨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그가 지금 백성들에게 심비(마음)에 말씀을 새기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손에 있는 말씀, 즉 성경책에 기록된 상태로 있으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고백과 인정으로만 말씀에 순종하는 자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마음에 새겨야만 삶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의 좌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우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자녀들을 생각하는 하루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5일을 법적 공휴일로 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있는 일입니다. 이날은 자녀들을 생각하며, 그들이 어떻게 자라야 할지에 대하여 생각하며, 그들을 돌보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손목(기호), 미간(표), 문설주와 바깥문(기록)하라.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 할지니라”
1) 기호삼고 표로 삼고 기록하라.
손목에 팔찌를 차고 그것을 기호로 삼는 것처럼 말씀으로 기호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미간에 표로 삼으라는 말씀은 항상 말씀을 머리에 표로 정리하여 그 정리된 것을 되새김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는 말씀은 집에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말씀을 반복하여 묵상하라는 뜻입니다.
2) 항상 말씀과 함께 생활하라.
우리가 만일 크리스천이라면 그는 반드시 크리스천답게 살아야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크리스천답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살아야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의지는 무엇인가? 그분의 의지는 누구든지 그 보내신 아들을 믿고 또한 그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아버지의 뜻입니다. 따라서 믿는 다는 것과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설명할 수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사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에게 붙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행동이 수반되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둘째,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자가 누구인가? 영원한 생명은 자신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로서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하나님나라에 속한 자로서 세상에 머물러 있는 동안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랑을 예비하고 기다리는 자입니다. 만일 기다리다 지쳐 졸았던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산다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라 보증할 수 없는 자가 될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삶의 유일한 좌표입니다. 이 좌표를 잃어버린 자는 여러 모양의 세파(세상의 여러 가지 환난)에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그 믿음으로 세파를 이겨내려면 말씀이 요구됩니다. 예수께서도 40일 금식하신 후에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었던 수단 역시 말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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