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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 - 사 43. 1~7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10. 1. 9. 22:17

본문

두려워 말라 - 사 43. 1~7

 

하나님은 세상에서 택하심을 입은 자로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인간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자신의 힘으로 거역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시험과 환경의 고통으로부터 두려움에 빠져 있다. 스스로 그 일을 해결할 수 없을 때에야 하나님께 메 달리는 연약하고 어리석은 모습을 나타내는 존재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그러한 연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

 

1. 나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신 하나님

1) 창조하셨고 조성하셨고 죄 가운데 있었던 나를 구속하신 하나님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나를 조성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으로부터 지은 바 된 나를 발견하는 자가 되어야만 한다. 그분은 나를 지으셨고 또한 나를 지명하여 불러 구속하신 하나님으로서 나의 소유권자가 되셨다.

 

2) 지명하여 불러 세우신 하나님

나를 지명하여 불러 세우신 것은 곧 죄인을 불러 그리스도 안에서 그 죄를 용서하시고 용서받은 자를 또한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거룩하게 하신 그 자녀들에게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상속하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2. 택하신 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

1) 물과 강과 불 가운데 지날 때에도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염려하지 않을 것은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강을 건널 때에도 그 흘러내리는 깊은 물로부터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하시기 때문이다. 불 가운데 행할 때에도 그 불꽃이 사르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풀무 불에 타지 않게 하신 하나님이셨다.

 

2) 거룩한 자이시며 그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구원하시기 위하여 애굽을 속량물로 삼으신 하나님이시다. 구스와 스바를 대신 희생하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속량물로 삼으신 하나님이시다.

 

3. 존귀하게 하시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1) 동서남북으로부터 불러 모으신 하나님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시며, 서방에서부터 모으신 하나님이시다. 북방에게 이르러 놓으라 하시며 남방에게 구류하지 말라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들을 원방으로부터 이끌어 내시며, 하나님의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지으신 자들을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컫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신 자들을 오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안에서 지었고 만드신 백성들을 불러 모으셨다.

인간이 자신의 생애에 가장 귀한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아마 대부분 세상에서 오래살고 건강하고 배 고품과 슬픈 일을 당하지 않고 출세하여 얼마간 살다가 주님 품으로 가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고상한 희망을 지닌 사람이라면 내가 소속된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전도하며 또는 일정기간 선교사역을 하다가 주님 품에 가는 것이라고 답할 수도 있다.

 

과연 그러한가? 인간의 시간과 역사에 대한 인식과 하나님의 시간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시간과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이 움직일 수 없는 고정된 직선적인 역사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과 역사는 인간이 사는 세상의 시간과 장소에 제한 받지 않는다. 크리스천의 삶은 곧 세상 사람들이 제한 받는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담의 시대에나 노아의 시대에나 예수님 당시에나 초대교회 시대나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도 항상 동일하신 영원한 현재에 사시는 즉 시간과 장소(역사)를 초월하여 계시는 분이다. 따라서 진정한 크리스천이란 인간의 시간과 장소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과 역사 속에서 시간의 경계를 초월한 삶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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