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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히 달리는 말씀; 시 147. 12~20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10. 1.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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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히 달리는 말씀; 시 147. 12~20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우리는 그가 명하신대로 속히 달리는 말씀에 대하여 생각하며 그 명하신대로 이루어지는 것들을 보고 경험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인식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만 그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인간의 생각범주 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 인식의 범주를 초월하여 계시며 활동하시는 분이다.

 

1. 예루살렘아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라!

우리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는 우리가 거하는 집의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는 분이다. 그는 우리가 안전하게 거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그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러나 그를 떠나 밖에 있는 자들은 이리와 늑대의 밥이 될 수밖에 없다. 그는 양을 보호하듯이 안전하게 양의 우리에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다. 또한 그 안에 거하는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그 섬기는 자들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다. 이것은 약속된 하나님의 복이다. 또한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루살렘과 시온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인하여 그 안에 거하는 자들로 하여금 평안케 하신다. 그 안에 거하는 자들을 밀로 배부르게 하신다.

하나님자녀로서 그 신분을 보호하시는 분이시다. 또한 그 후손들을 범사에 잘되게 하신다. 하나님나라에 거하는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을 평안케 하시고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시는 분이시다.

 

2. 명하신 그 말씀이 속히 달린다.

그가 명하심으로 그 지으신 토지 위에 눈이 양털같이 내리게 하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어지게 하신다. 우박이 내리게 하시되 떡 부스러기처럼 뿌리신다. 누가 그 추위를 감당 하겠는가? 하나님은 그 내리신 추위를 명하여 그것들을 녹이시며, 바람을 불게 하셔서 물이 흐르게 하신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처럼 기후의 변화는 그 지으신 세계를 윤택하게 하신다. 겨울은 봄에 나는 새싹을 위하여 필요한 기간이다. 봄은 여름에 맺는 풍성한 과실들을 위하여 필요한 계절이다. 여름은 가을에 결실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무르익게 하는 계절이다. 겨울은 그 풍성한 열매를 거둔 그 대지에게 쉼을 얻게 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기후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은 말씀으로 그것을 명하시는 분이다. 그가 명하신대로 모든 세계는 그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뿐만 아니라 그 지으신 세계를 그의 뜻대로 통치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3. 말씀과 그 규례를 보여 알게 하신 이를 찬양하라!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그 택하신 야곱과 이스라엘 그리고 시온에 머문 백성들에게 알리시고 그것을 보게 하신다. 욥도 귀로만 듣던 그 하나님을 티끌과 재 가운데 회개함으로 그 하나님을 눈으로 뵙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는 그 지으신 세계와 그 세계를 통치하시는 그 하나님을 보고 경험하고 그분을 찬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금년 한 해도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느끼며, 그가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일들을 경험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 그가 명하신 말씀은 하나라도 땅에 그냥 떨어지지 아니하고 반드시 그 명하신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을 다 주고도 살 수 없는 은혜이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이해와 경험은 인간 스스로 얻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구속의 은총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은총이기 때문이다. 그가 명하신대로 이 세상이 다스려지고 있듯이 그가 명하신대로 인간을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뜻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그 성취된 하나님의 구원이 이제 성령 안에서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속히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명은 속히 달리는 말씀으로 일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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