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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 - 시 144. 12~15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5.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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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 - 시 144. 12~15

 

세상에서 받는 복은 무엇인가? 그 복은 어떠한 것인가? 구약백성들이 모르는 지식은 무엇인가? 왜 구약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은총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복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는 구약성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단지 메시아에 대한 예언과 그로부터 주어질 은총에 대하여 언급할 뿐만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복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 구약백성들의 복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장성한 나무 같은 아들과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 같은 딸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큰 복을 받게 됩니다. 아들들은 장성한 나무와 같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딸들은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 같은 은혜를 입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 주어질 복은 세상에 사는 동안 그들에게 주어질 건강과 그들의 삶 속에 주어질 행복일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자녀들이 주안에서 얻은 구원과 거룩한 삶을 위한 성령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일 것입니다.

 

2. 온갖 곡식이 가득한 곳간과 짐승이 천천만만 번성케 하신 은혜

구약에서 하나님의 복에 대한 개념은 곧 곡식과 짐승들의 번성입니다. 농경이나 목축업으로 생활하던 때의 복의 개념은 풍년으로 풍성한 곡식을 곳간에 들이는 것과 가축들의 번성일 것입니다.

오늘날의 복의 개념은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육신의 건강까지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그것은 복이 될 수 없습니다. 건강하되 만일 가난하다면 그것은 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복의 개념은 의식주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복의 개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복을 전제한 이후에 의식주의 복이 가치 있는 것이 됩니다.

 

3. 악을 행하지 않으며 슬픔을 당하지 않는 백성

구약에서는 세상에서 악을 행하거나 슬픈 일을 당하지 않는 것이 복입니다. 오늘날도 같은 개념을 지니고 있지만 실제로 오늘날의 진정한 복의 개념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주어진 성령을 선물로 받은 자가 가장 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성령이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여부는 그가 하나님의 자녀이냐 아니면 진노의 대상이냐 하는 판단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은 곧 그가 성령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복의 개념은 의식주와 관련된 복만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은 복에 대해서는 그들은 알 수 없었던 복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하신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은혜를 말합니다. 우리 안에는 구약백성들이 얻지 못한 복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은총을 입었습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나라에 속한 자로 택함을 입은 자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자녀들에게 맡겨진 것이 곧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것은 자기희생을 기초로 행하는 용서와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만이 이러한 의를 행하신 유일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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