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된 이스라엘 - 아모스 9. 11~15
하나님은 오늘 이순간도 선인들에게 남기신 말씀을 통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둘째 아들 탕자가 아버지 품으로 돌아올 때 신발을 벗은 걸음으로 달려 나가 품에 않았던 아버지처럼 오늘도 그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자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이 글을 읽거나 설교를 듣는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역사하시는 은총을 입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
1) 약속을 이행하시기 위하여 정하는 날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때를 정하시고 기다리십니다. 오늘 한국사회 역시 하나님이 회복하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국교회와 사회에 분에 넘치는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업적과 복을 받았다는 데에는 부인할 수 없는 한국교회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에 누리던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이제 침체와 함께 세워진 교회가 폐쇄되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들은 소명보다는 생존이라는 현실 속에서 많은 갈등과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세속화되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세속화 되어 버린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보다는 우리의 어려운 형편을 알아주시기를 간구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십계명이라고 부르고 그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일부 세속화 된 교회들 중에는 십계명이 아닌 10가지 하나님의 제안으로 부르려고 시도합니다. 인간의 위치를 하나님과 대등한 높이에 끌어 올리려는 속셈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관철시키려는 태도는 하나님처럼 되려는 사탄의 첫 시도였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논의의 대상이 아닌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지켜 행하도록 명하신 말씀입니다.
2)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루시는 대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복을 받는 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온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이 약속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약속된 하나님의 은혜언약입니다. 세속화 된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하나님이 남기신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들만이 하나님의 언약에 따라 은총을 입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는 자들이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심령이 갈급하여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샘물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는 곳입니다. 이 교회는 성령을 통하여 오늘날 귀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는 곳입니다. 생수는 곧 믿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믿는 자들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 복음은 세상에 있었던 것이 아닌 하늘로부터 오신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 놓으신 분입니다. 그가 흘리는 피는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을 용서하시기 위한 피 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그들의 죄를 사함 받지 못합니다.
2. 약속하신 것을 회복하시는 영역 또는 범위
1)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이 거하는 땅을 회복하십니다.
우리는 현재 근심과 염려 속에서 많은 시련과 고통 속에서 살아갑니다. 오늘날도 한국사회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현실적인 눈으로는 불가능한 경제회복과 불투명한 미래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주어집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은총은 가던 길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 올 때 주어지는 은총입니다. 각기 제 갈 길로 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모든 일을 수행해 나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자신의 욕심이 아닌 성령의 소욕을 따라 하루하루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자기 고집대로 살던 삶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용서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까?
2)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이 수고한대로 그 소산을 얻게 하십니다.
인간은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과 취미와 기질과 민족성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일지라도 부모라는 이유 때문에 자식을 위하여 돈을 벌 목적으로 하루하루 그 주어진 일에 충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버리고 자식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들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셨습니다. 그 짐이 무겁고 힘들 때에 주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 짐은 인간에게 무거운 짐일지라도 하나님 앞에는 큰 은혜를 입는 길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수고하고 땀을 흘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큰 은총을 입게 될 것입니다.
3. 다시는 빼앗기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
1) 황무한 성읍을 다시 건축하게 하십니다.
6.25와 같이 파괴된 도시와 황폐화 된 땅에서 전쟁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일어난 대한민국은 분명 동양의 예루살렘과 이스라엘과 같은 은총을 입은 나라입니다. ‘일제제국시대’에도 나라의 국권을 잃고 강제 징용과 노동으로 고통을 받았던 민족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학대와 멸시,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황폐한 땅을 재건하며 잘살아 보세! 라는 새아침운동을 벌이던 새마을운동을 기점으로 한국사회는 놀라운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쌓게 되었습니다. 80년대와 90년대 이룩한 경제성장과 국가의 위상, 그리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은 대한민국을 외치던 젊은이들의 구호와 함께 전 세계에 코리아를 알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안정과 부는 방종과 사치라는 또 다른 아픔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경제적인 위기는 반복적으로 주기를 이루면서 찾아오게 될 것이라는 세계경제학자들의 보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으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 풍요를 허락하시며 다시는 빼앗기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와 약속하신 풍요를 누리는 자들에게는 다시 빼앗기지 않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품에 돌아온 사람들은 이제 그 품을 떠날 수 없습니다. 그 안에 있는 자들만이 현세적인 복은 물론이며 내세의 은총을 입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세적인 우리의 삶을 내세의 약속을 되새기며 하루하루 주께 가까이 나아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크고 작은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매주 교회를 찾지만, 반복되는 일상적인 신앙생활 속에서 그들이 잃어버린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첫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돌아왔지만 여전히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이지만 아직은 아담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몸을 입은 신자들은 그 육의 소욕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영의 소욕과 육의 소욕 사이의 경계선을 긋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항상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그 경계선 사이에는 구별될 벽이 있지 않고 마음이 쏠리는 순간 그 경계선을 이미 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는 것은 항상 자신의 신앙과 삶을 지키는 일입니다.
|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 - 시 144. 12~15 (0) | 2009.05.23 |
|---|---|
| 감사와 찬양을 받으실 여호와 하나님 - 시 148. 1~14 (0) | 2009.05.23 |
| 요나의 손상된 자아와 그의 분노 - 요나 4. 1~11 (0) | 2009.05.17 |
| 하나님의 구원 - 요엘 2. 32 (0) | 2009.05.17 |
| 시 64.1~10 - 의인의 간구 (0) | 2009.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