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의 삶 - 신 33: 1~5
오늘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만일 내 안에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다면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오늘 그 방법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1. 택하신 백성에게 주신 은혜
불같은 율법을 주신 하나님은 그 율법을 통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에 따라 하나님의 품에 거하는 은총을 입었고 하나님의 발아래 거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뜻대로 살 수 있는 율법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고 하나님의 기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입은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모세는 백성들이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에 그들에게 유언으로 남기는 교훈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백성들 역시 이러한 율법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셨지만 그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방법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법은 공의로운 법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치르셨던 것입니다. 그의 치르신 그 죄 값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율법으로부터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신자들이 은혜를 입은 자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지켜야 할지니라 하셨던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율법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누렸지만, 즉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서 이제 하나님의 의를 행해야할 또 다른 계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곧 자기를 희생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예수님처럼 죄인을 용서하기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 놓으신 것처럼 모든 신자들도 역시 자기를 희생하는 그 기초위에 사랑하고 용서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희생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용서하거나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부르짖음에 응답하신 하나님
부르짖는 자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곤고한 중에 부르짖는 자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곤고함을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로 하여금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십니다. 그리고 싸울 때에 그들을 도우십니다. 도우실 뿐만 아니라 그 대적을 쳐서 이기게 하십니다.
오늘날 곤고함 가운데 고통을 받고 계십니까? 그러한 곤고함에 사로잡혀 있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의 이름으로 간구하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무엇을 구하든지 다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받지 못한 것은 구하지 않았거나 육체의 소욕을 채우기 위해 잘 못 구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3. 백성들이 받은 은혜
택함 받은 이스라엘은 안전하게 거하게 하십니다.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신자들은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신자 안에 내주하시며 신자를 일생동안 성령의 전으로 삼고 견인하시므로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보혜사 하나님이십니다. 택하신 자들은 말씀의 샘물이 되어 곡식과 새 포도주를 적시게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들 역시 그 영혼으로부터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게 하심으로 목마른 심령을 적시게 하십니다. 심령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생수를 마시기 위하여 주의 몸 된 교회에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그 어떤 인간의 능력으로 주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받은 자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그 능력을 행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겨자씨 비유를 통해서도 인간에게 주어진 믿음의 가치가 얼마나 가볍고 연약한 지를 증명해 주고 있는 비유이기도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하며 그분의 뜻대로 행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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