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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음 마 12. 22~37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4. 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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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음 마 12. 22~37

 

오늘날은 실과가 나빠 쓴맛을 보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 나무가 좋은 나무인줄 알았는데 그 실과에 의해 그 나무까지 실망스럽게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좋은 실과를 맺기 위하여 그 나무를 고르고 골라 심었는데 나쁜 열매를 맺게 된 결과를 보고 실망에 빠지게 하는 일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1.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신 예수

1) 바리새인들의 평가

바리새인들은 예수께서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그가 행하신 일이 하나님아버지께서 행하신 능력과 동일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바리새인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행해진 사건을 믿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일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에 의해 귀신을 쫓아 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부인함으로서 성령의 사역을 훼방하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2) 예수께서 이들에 대한 생각을 아시고 하신 말씀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바로 서지 못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라 역시 서로 분쟁과 다툼으로 치닫게 된다면 그 나라는 바로 서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그 분쟁이 그릇된 것을 바로 집기 위한 충고와 논쟁이라면 좇지만 그 분쟁과 다툼이 반목과 대립으로 치닫는 싸움이라면 그 결과는 나라의 위기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또한 너희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의지하여 쫓아내느냐고 묻습니다. 만일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쫓아내는 일이라면 그들이 곧 바리새인들의 재판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일은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귀신들은 그 귀신을 쫓아낼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은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며 서로 도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귀신이 인간을 장악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그들을 죽이기 위한 것입니다. 귀신이 노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일이 귀신이 하는 일입니다.

 

2. 하나님나라가 그 사람 안에 임했다는 증거

하나님의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 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은 곧 그 사람에게 하나님나라가 임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는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는 성전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귀신은 인간이 또는 어떤 귀신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만 그 귀신을 쫓아 낼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 안에 거하시는 분입니다. 그를 의지하는 자들만이 그분의 능력과 사랑을 입게 됩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주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될 수도 없습니다. 성령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선물로 주신 성령의 세례이며 지속적으로 부어주시는 성령 충만 입니다.

 

3.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에 대한 이해

용서 받는 죄와 용서 받지 못하는 죄에 대해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경계로 주신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행하는 모든 죄, 다른 사람의 일을 훼방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죄들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말씀을 일시적으로 거역하는 것도 용서 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을 훼방하는 것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에 속합니다. 말씀이신 인자를 거역한다는 것은 예수를 믿어야 용서 받고 구원받을 수 있다는 복음을 거역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오늘은 거역했지만 내일 그 복음을 듣고 예수를 영접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일에 속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신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뜻을 거역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에 속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하시는 그 일을 훼방하는 자 역시 용서받을 수 없는 죄에 속합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죄에 대한 책망과 하나님의 의에 대한 가르침 그리고 심판에 대하여 가르치는 일입니다. 누가 책망 받을 죄를 짓고 있는지를 아시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누가 하나님의 의를 행하지 않고 있음을 아시고 하나님의 의를 행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세상이 심판하실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께서는 그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실과가 좋으면 그 나무도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실과는 좋지만 나무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실과는 나쁜데 그 나무는 좋은데 실과는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실과도 좋고 나무도 좋다고 하던지 실과도 나쁘고 나무도 나쁘다고 말해야 옳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심고 그 나무를 가꾸면 그 실과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로 심고 그 나무를 가꾸면 그 실과는 육체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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