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영광 - 왕상 8. 6~11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셨습니까? 법궤를 구룹 사이에 두고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소에 가득했던 것처럼 오늘날 그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셨습니까? 여호와의 영광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들 가운데 임하십니다. 그 영광에 대하여 증거 할 수 있습니까? 그 영광은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안에서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영광은 과연 어떠한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는 지 오늘 본문에서 그 예를 찾고자 합니다.
1. 법궤를 여호와의 전으로 옮김
여호와의 전을 완공한 뒤에 솔로몬은 성막에 있었던 여호와의 법궤를 성전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제사장은 법궤를 메고 레위인들과 함께 회막과 성막 안에 있었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운반했던 것입니다. 그 언약궤는 지성소에 들였습니다. 그곳은 지성소의 그룹날개 아래였습니다. 이 운반은 다윗이 이루지 못했던 일을 아들이 솔로몬이 이루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소원했던 성전을 솔로몬이 완공함으로써 다윗의 소원을 이룬 아들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뜻에 의해 여호와의 전이 그의 손에 의해 완공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이룬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잘나서 된 것 같지만 그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내 안에 또는 우리의 이웃인 다른 성도들 안에 계시는 그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며 아니 계시는 곳이 없으신 하나님이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 백성들과 함께 궤 앞에서 제사를 드린 솔로몬
그 날 양과 소를 희생제사로 드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과 소를 희생으로 드렸던지 그 수를 셀 수도 없었고 기록할 수도 없을 만큼 드렸던 것입니다. 솔로몬은 일천번제를 산당에서 힘든 여건과 환경에서 드렸던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궤를 지성소 두 구룹 아래 둔 이후 백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쉬지 않고 계속해서 희생을 드렸던 것입니다. 정신없이 드린 것입니다. 그 수가 몇인지도 셀 수도 기록할 수도 없을 만큼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섬기면서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전을 섬겨야 합니다. 물론 솔로몬 당시의 성전과 그 형식과 모양과 제사 드리는 형식은 다르지만 예배자로서 모여 드리는 장소는 동일한 개념을 지니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가졌던 그 열심과 헌신은 동일해야 할 것입니다. 단지 솔로몬이 드렸던 그 희생은 우리가 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친히 당신의 몸으로 그 수많은 희생을 실체이며 그 실체로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영원한 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솔로몬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의 열정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헌신이 되어야 합니다.
3. 여호와의 전에 임한 여호와 영광 - 여호와의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이 성전에 가득함
그 여호와의 법궤 속에 있는 두 돌판은 여호와께서 언약을 세우실 때 모세가 호렙산에서 그 안에 넣었던 것입니다. 제사장이 그 궤를 두 구룹 아래 두고 지성소를 나올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구름이 성소에 가득했으며 그 구름은 여호와의 영광을 상징하는 것이며 곧 여호와께서 그곳에 임재 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여호와께서 임하신 성전으로써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거룩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몸이 한 지체로써 여호와의 영광을 입은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인 그곳에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심으로 당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던 것처럼 우리가 모인 곳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구약에 임하신 형식과 모양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그 성격은 동일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들은 여호와 법궤를 사모하여 그 법궤를 앞에서 셀 수 없는 희생을 드린 이후 성소에 두고 나온 제사장들이 경험했습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예배를 사랑하며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예배드리는 일을 기뻐하며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들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모인 곳에 임하실 것이며 우리가 드리는 예배 중에 그 영광이 임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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