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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장 1절~12절 - 인과응보의 삶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1. 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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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장 1절~12절 - 인과응보의 삶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인간은 자기가 행한 대로 어떤 보응을 받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이 임하는 장면들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경쟁하며 다투며 살아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 즉 돈의 전쟁은 전 세계의 모든 인간을 두려움과 공포와 염려 속으로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결국 인간의 과욕과 탐욕 그리고 낭비와 과소비 등에 이한 인과응보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오늘 본문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1. 아들에게 남긴 유언(왕상 2장 1절~3절)

다윗 왕이 아들 솔로몬 왕에게 남긴 유언은 첫째,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에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을 대리자로서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려야할 의무와 책임을 지닌 백성들의 대표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대리자로서의 종입니다. 그가 이러한 왕의 직무를 수행하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지 않고는 그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둘째는 “그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구체적으로 명하신 것들입니다. 제사법, 형사법, 소송법, 배상법, 안식일의 규례 등등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법과 규례가 상세하게 기록된 것이 곧 모세의 율법입니다.

셋째는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하고 그 규례를 떠나지 아니하고 지켜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이 그들에게 임하게 되는 것이 곧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그들을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야곱과 요셉의 삶이 곧 그러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넷째는 이것이 유언의 근거로서 하나님의 명령(왕상 2장 4절)이라고 했습니다. 네 자손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하나님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 하신 말씀에 근거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모세가 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그가 기록한 내용입니다. 그가 기록한 율법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백성들에게 전하도록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 역시 구약의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전하였던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 하셨습니다. 인간은 그 율법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지 그 율법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은 그 율법을 지켜 행할 수 없기 때문이 그 율법의 요구를 대신 이루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간의 죄를 지고 대신 그 율법의 정죄는 당신의 대신 받으신 것이 곧 십자가의 형벌이었습니다.

 

2. 저주할 자와 후대해야할 자에 대한 교훈

1) 요압

그는 태평했던 시절에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인 자입니다. 그러한 요압으로 하여금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지은 죄에 대한 인과응보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벼를 심은 논에서 벼이삭을 얻게 되고 딸기를 심은 밭에서 딸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질서입니다.

2) 바실래의 아들들

은총을 베풀어 왕의 식탁에 참여하게 하라고 명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길 때에 다윗을 도왔던 자들입니다. 이러한 선한 사람들을 후대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들은 왕의 식탁에서 솔로몬과 더불어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영광을 입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버지 다윗의 유언이었으며 솔로몬은 이 명을 따라 행했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3) 시므아

아버지 다윗이 마하나임으로 갈 때 독한 말로 다윗을 저주했던 자입니다. 하지만 요단에서는 다윗을 영접하고 칼로 죽이지 않겠다고 했던 자이지만 다윗은 그렇다하여 그가 무죄한 자가 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그가 지은 죄에 의해 백발의 피를 흘리고 음부에 내려가게 해야 됨을 다윗은 아들인 솔로몬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3. 솔로몬이 다윗의 위에 앉게 됨

다윗은 40여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헤브론에서 7년을 통치했고 예루살렘에서 37년을 통치했습니다. 그의 40여 년의 통치를 이제 아들인 솔로몬에게 물려주고 다윗성에 장사 되었습니다.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자 나라는 더욱 견고하게 세워져 갔습니다. 이 솔로몬이 통치하던 이스라엘은 많은 나라와 족속들에게 알려졌고 많은 왕들이 솔로몬을 찾을 만큼 그는 부귀영화를 누리던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이 지녔던 부귀영화가 저절로 된 것처럼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많은 시련과 위험과 하나님을 향한 충성된 열심히 있었습니다. 그러한 솔로몬에게 주어진 영광과 지혜는 그가 심은 대로 얻게 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저절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물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은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성취된 구속의 사건이지만 그 구속의 사건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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