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충성된 종 엘리사 - 왕하 2. 8~14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1. 24. 21:42

본문

충성된 종 엘리사 - 왕하 2. 8~14

 

하나님의 종들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들이 가진 능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 능력은 아무나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 그 능력을 누가 어떻게 입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능력은 또한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인지도 알아야 한다. 그 능력은 인생의 자랑을 위한 것도 아니었다. 단지 엘리야처럼 그도 행하려는 간절한 열정에 의한 요구였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된다.

 

1. 충성된 종의 모습

하나님이 회리바람으로 자신을 불러 오리실 것을 안 엘리야는 “청컨대 내게서 떠나라”고 명했다. 그때마다 엘리사는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길갈에서 벧엘로 갈 때에 그리했으며, 또한 벧엘에서 여리고로 갈 때에 그리했으며, 여리고에서 요단으로 갈 때에 그리했다.

엘리사는 그의 스승 엘리야를 결코 떠나지 않았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자기가 섬기며 따르던 사람이 그 지위를 잃거나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는 다 그 주위를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달랐다. 끝까지 그의 생애 최후까지 함께 했던 종이었다. 엘리사의 생도들이 가는 곳마다 있었고 그 생도들도 하나님이 엘리야를 불러올리실 것을 알고 엘리사에게 그 사실을 아느냐 물을 때에 엘리사도 알고 있으니 잠잠하도록 했을 만큼 그는 엘리야가 곧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엘리야를 떠나지 않고 그의 생애 최후까지 함께 했다.

 

2. 충성된 종이 바라던 소원

엘리야가 그의 충성된 모습을 보고 그냥 떠날 수 없어서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9)”고 말할 때, 엘리사는 주저하지 않고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엘리야는 “내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 도다(9).”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나를 내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했다. 엘리사가 구한 것을 엘리야의 영감이 갑절이나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이었다. 그가 구한 것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가 구한 것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종 선지자로서 행하던 그 능력이 자신에게 주어지기를 원하는 일이었다. 개인적인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써의 능력을 구한 것이었다.

 

3. 약속대로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았던 엘리사

엘리사는 그의 스승이었던 엘리야가 불 수레와 불 말들과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던 것을 보게 되었다. 그가 이 장면을 보았다는 것은 엘리야의 말대로 그가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엘리사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그는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게 된 것이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았다는 사실을 곧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나타난다. 그것은 곧 엘리사가 요단강을 건널 때 엘리야처럼 그도 요단강을 육지와 같이 건넜다는데 있다.

 

엘리사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던 엘리야를 따라 그의 생애 최후까지 함께 했던 충성된 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엘리야의 영감이 갑절이나 자신에게 주어지기를 구하였다. 세상적인 부귀영화를 위한 것을 구하지 않았다. 단지 엘리야가 행하던 그 일을 자신도 행하기 위하여 구하였던 것이다. 세상 일이 아니었다. 그가 구하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충성된 종의 길을 걷기 위한 것이었다. 어찌 보면 엘리야의 삶을 개인적인 영화를 위한 삶도 아니었다. 가죽 옷을 입고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아야하는 삶이었다. 하나님이 명하시면 듣기 싫어하는 왕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했으며, 그러하다가 죽음의 위협을 받기도 했던 길이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