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골 1: 5~17
예수 그는 창세전에 계셨던 분이며, 그가 하신 일은 만물을 창조하신 일이다. 그와 만물은 어떤 관계에 있으며, 만물은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회복하실 텐데 그 때 만물은 어떻게 될 것인가?
1.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것은 곧 하나님아버지의 형상을 본받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아버지께서 택하신 자들을 자신 몸 안에 불러 모으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것이었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는 일이었으며, 또 다른 보혜사를 통하여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일이었다. 그리고 최후에 이 세상을 심판하실 일이 그분이 하실 일이다.
2. 창조물과 그의 관계
1)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 - 그리스도는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계셨던 분임을 뜻한다. 그는 말씀을 만물을 창조하실 때 그 말씀이셨으며,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다. 이 비밀은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이다. 그의 십자가의 대속은 만물을 지으시기 전에 계셨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하나님의 뜻이다.
2) 만물이 그에 의해 창조 - 그가 말씀으로 창조하심으로 만물이 세워졌으며, 그의 창조는 만물을 충만케 지으셨지만 인간은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했으며, 만물도 인간과 함께 그 충만함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3) 만물이 그를 위해 창조 - 만물이 창조된 것은 창조주를 위하여 된 것으로써 만물이 세워진 목적과 만물이 누구의 통치를 받아야함과 누구의 뜻대로 움직여야함을 의미한다.
3. 만물의 통치자
1)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신 자 - 만물을 다스리실 분은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셨다. 그가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셨고 만물을 그로 인하여 만물어진 것이다. 그가 없이는 하나도 지은 바 된 것이 없다고 요한은 증거하고 있다.
2)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세워짐 -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세워진 것처럼 또한 만물은 그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그 후 회복된 만물을 영원토록 그가 통치하실 것이다. 인간과 만물의 통치자이신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는 일은 인간으로써 마땅히 취할 태도이다.
만물 가운데 편재하시는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며, 그의 뜻대로 통치하신다. 그 만물 가운데 인간은 그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보존해야할 텐데 인간은 그 일을 어떻게 수행해야하는가?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다. 이제 인간은 그분의 뜻대로 만물을 다스리고 보존해야만 한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잘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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