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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사 63:7~14)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1. 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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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사 63:7~14)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이 보내신 영이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한 분 하나님이시지만 그 위격에는 삼위가 계신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신으로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 하셨다.
성막 또는 성전에 임하셔서 그들의 예배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장소를 성막과 성전으로 삼으셨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신자들에게는 임재하시는 그 형식이 다르다. 구약시대에서는 백성들 밖에서 그들과 함께 하셨다. 어떤 특별한 지정된 장소에 임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백성들에게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이다.
이와 같은 성령을 근심케 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받은 환난의 성격과 오늘날 우리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일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1.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증거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주신 모든 자비하심과 함께 그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베푸신 큰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하셨다.

구약에서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신 성령은 오늘날 성도들도 역시 거룩하게 하신다. 그러나 그 형식은 구약의 백성들과는 전혀 다르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
그것은 성막이나 성전에서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에게 임하셨다. 그리고 제사장을 통하여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다.
그리고 그 지정된 장소에서 백성들과 함께 하셨다.
그 백성들이 거룩하다는 사실에 대한 표시로서 할례를 받게 하셨다.
 

2. 성령을 근심케 했던 이스라엘
하나님은 그들을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의 열조로부터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을 품에 않으셨지만, 그들은 그 하나님을 반역하고 주의 성령을 근심케 함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대적이 되셔서 그들을 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치신 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케 했기 때문이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그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멀리 했으며, 도리어 이방인의 신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치 않고 순종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이러한 백성들을 치셨고 그들을 포로로 끌려가게 하시고 약 70여 년 동안 종으로 살게 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아주 버리지 않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지켜 행하는 자들을 통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3. 돌아온 이스라엘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벌을 받은 이스라엘은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추억하며,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다.
백성과 양무리를 바다로부터 올라오게 하신 하나님이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 성령을 두신 하나님이 이제 어디 계시냐?

그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 손과 함께 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시기 위하여 그들 앞에서 물이 갈라지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케 하셨다.

그들을 깊은 바다 밑으로 인도하시고 말이 광야에서 행하는 것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하나님이 이제 어디 계시느냐?

그 여호와의 신이 그들을 안전하게 그리고 편하게 쉬게 하신 것을 찬양하고 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 안에서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인도하셨던 것처럼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하여 안전하게 인도하신다.
 

오늘날도 성령은 성도 안에 내주하셔서 성도들을 이끌어 가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신자 안에 내주하셔서 이루어 가신다.
성도는 육신의 연약함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성령께서 자녀들이 이루어 가야할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계신다. 자녀의 신분과 자녀로서 마땅히 감당해야할 그것을 육신은 할 수 없지만, 성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은 능히 그것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믿음 안에서 의롭다하신 성도들을 또한 내주하시는 성령에 의해 거룩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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