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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된 언약, 성령/ 렘 31. 31~40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9. 1. 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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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된 언약, 성령/ 렘 31. 31~40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하나님의 새 계명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된 것을 의미한다. 그 계명은 마음에 새기시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스라엘백성들과 세우신 이언약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신 새 언약과 어떻게 연속성을 지니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과연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 예언은 현대에 사는 신자들과 어떻게 연속성을 지닐 수 있는 지를 밝히고자 한다.

 

1. 새 언약과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과 유다 집에 세우신 새 언약은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셨던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언약을 파기 했으며, 그로 인하여 그 언약의 성취는 물론 그들과 함께 하셨던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되어 그 성전은 돌 위에 돌 하나 쌓여 있지 않도록 무너졌으며, 그 땅은 소출이나 들의 짐승에게 먹일 풀도 없는 황폐한 땅이 되고 말았다.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 70여 년 동안 하나님 앞에 제사드릴 수 있는 제단은 물론 제물도 없는 종으로 비참했던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 후 그들은 포로생활로부터 귀환하게 되었는데 그 귀환은 그들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그들을 다스리던 왕의 입을 통하여 성취되었다. 이 성취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은 새로운 것이었다. 하나님의 법을 이제 돌비가 아닌 그들의 마음에 두며, 그 마음에 새기시는 것이었다. 그로 인하여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은총을 주시겠다는 약속이었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백성들은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여호와를 알라하지 않을 만큼 모든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며 온 세상이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게 될 것이라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은 그들의 죄는 다시 기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이다. 그가 창조하신 세계는 그 누구도 측량할 수 없는 규모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다스릴 수 있는 세계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인간을 창조하신 분의 약속이며,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실 분은 유일한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2. 예루살렘 성전재건과 아담 아래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 회복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땅은 물론 황폐했던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될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 성전은 포로귀환을 통하여 그리고 40여 년의 세월에 걸쳐 이스라엘백성들의 손과 그들이 종으로 살던 나라의 나무와 재물로 재건되었다.

현대교회의 신자들은 아담 아래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었다. 예루살렘이 재건된 것처럼 아담 아래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회복될 것을 약속하신 것과 연속성을 지닌다. 이 약속은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에 의하여 그 택하신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시며 영화롭게 하신 것을 의미한다. 그 잃어버린 형상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을 입는 순간 영원토록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은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에 의하여 결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않는 영영토록 완전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은 성막과 성전에 임하셔서 그곳에서 제사는 물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셨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은 이제 내주하시는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은총을 입게 되었다.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새 계명과 마음에 새기시는 법이란 곧 성령임재를 뜻하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성취되었다는 의미에서 연속성을 의미한다. 하지만, 성령이 임재 하셔서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양식이 다르다는 면에서 불연속성을 지닌다.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던 하나님은 그들 밖에서 즉 성막이나 성전에서 그들과 함께 하셨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임재하신 성령은 이제 밖이 아닌 신자 안에 내주하심으로 함께 하신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성취된 즉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성취를 통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게 하시고 그 연합된 교회 또는 신자 개인 안에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성령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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