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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안식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8. 9. 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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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2: 1~8 진정한 안식

 

진정한 안식은 무엇인가?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은 무엇이었는가? 또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과 안식일의 관계는 무엇인가? 분명히 안식일은 율법 안에 있는 규례이며 제 4계명에 속한 계명임에는 틀림없는데 과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안식일 규례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함께 찾아가고자 합니다.

 

1. 안식일에 대한 이해

안식일은 그 낱말의 어원에서 보듯이 ‘쉬다,’ ‘중단하다,’ ‘끝나다.’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식일의 기원은 창 2: 2~3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곱 째 날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날입니다. 그리고 그 날을 복되게 하신 날입니다. 즉 첫째, 하나님께서도 쉬셨고 인간에게도 쉬도록 하신 말입니다. 그리고 둘째, 그 날을 복되게 하신 날입니다.

그러나 이날을 유대인들이 어떻게 지켜 왔는지를 보면, 성문화된 규례로 제정된 말입니다(신 5: 12; 출 20: 8). 그리고 안식일을 범한 자에게 내려진 무서운 형벌도 있었습니다(출 31: 14~17; 민 15: 32~36).

 

2. 안식일에 대한 바리새인들과 예수님의 입장

제자들이 배가 고파 안식일에 벼 이삭을 잘라 비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 행동은 분명히 안식일 규례를 범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제자들을 송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백성들도 아닌 예수님의 제자들이란 곧 백성들의 지도자들이며 모범을 보여야할 규례를 범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분명한 잣대를 가지고 그들을 비난하고 정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변호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들은 허기진 배를 채웠다고 하셨습니다. 즉 개인의 유익이나 개인적인 정욕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 배가 고파 먹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에서 다윗도 자신과 소년들이 배가 고플 때에 성전에서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과 함께한 소년들에게 먹게 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셨습니다(삼상 21: 1~6). 만일 먹을 수 없는 것이었다면 그때 다윗과 그 소년들은 그곳에서 죽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자들도 예수와 함께 복음을 전하다가 배가 고파 먹도록 허용된 행동이므로 정죄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3. 안식일을 제정하셨던 하나님의 뜻

예수께서는 자신을 성전보다 더 큰 이라고 하셨습니다. 곧 성전과 율법 위에 계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의 말씀을 듣고 바리새인들은 분노했습니다. 율법의 형식(규례)과 조항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던 제자들을 송사했던 바리새인들에게 예수께서는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마 12: 7; 호 6: 6)”는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제정된 말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인간에게 고통을 주며 통제하기 위한 날이 아니라 6일 동안 노동으로 지친 심신을 쉬게 하시기 위한 날이며, 동시에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하시기 위한 날입니다.

 

그날을 복되게 하신 것은 예배하는 자들에게 임하셔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하여 제정하신 날을 통하여 인간의 생활을 구속하고 자유를 박탈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단 그날은 두 가지의 일을 행해야 합니다. 첫째는 영과 육을 위한 안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날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예배를 통하여 약속하신 은총을 입어야 합니다. 이날을 복되게 하신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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