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을 입으라. 엡 4.17~24
새사람을 입으라하신 것은 곧 옛사람으로써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옛사람으로써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죄를 용서 받지 못함으로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으며 그들은 영원한 멸망을 향하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을 입게 하신 그 은혜가 우리가운데 주어져 있지만 이것을 알고 이 새사람을 입는 자는 결코 많지 않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1. 허망한 것이란 무엇인가? 왜 그것을 좇으면 안 되는가?
1) 마음의 허망함을 말한다.
마음이 허망하다는 것은 곧 그 마음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허망할 경우 그의 행동도 허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 허망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a. 총명이 어두워진 것을 말한다.
b. 그들의 무지함을 말한다.
c. 마음이 굳어진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상태의 마음은 곧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마음은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의 마음을 좇아 행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 지으신 분의 뜻대로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그러한 허망한 상태에서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3) 자신을 방탕과 방임에 내어주어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게 된다.
스스로 방탕의 길과 방임의 길로 행하여 자신의 더러움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허망하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자기의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2. 그리스도 안에서 배운 것은 무엇인가?
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리스도가 참 진리이시다. 그분만이 참된 진리 그자체이며 진리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신 분이시다. 이 진리는 죽었던 자를 다시 살리시며, 낙심하여 좌절한 자들을 세워 일으키는 말씀이다.
2) 그리스도께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은 것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셨다. 진리 안에서만 인간은 자유 함을 얻을 수 있다. 그 자유를 곧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자유 함을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3.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
1)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
상한 심령, 죄악으로 인하여 부패한 심령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심을 입어야 한다. 심령이 깨끗하지 못한 옛사람의 심령은 부패하여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심을 입은 심령은 당당히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수 있게 하셨다.
2) 의와 진리에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의는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말한다.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신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사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옛것을 버리고 새롭게 하심을 입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은 고향을 떠나 낯선 땅으로 이주하는 것을 그리 쉬운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낯설고 잘 알 수 없는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며 위험을 무릎 쓰고 나아가야만하는 결단이 요구되는 일이다. 하나님은 낯선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지금 살고 있는 땅이 익숙하고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라보며 지금 살고 있는 땅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살아가야만 한다. 이러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항상 정돈하게 될 것이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살 것이며 좋은 일들만을 남기기 위하여 항상 자신의 주변을 살피며 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정리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있는 삶의 모습이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주님을 만나 뵐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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