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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한 자와 버린 자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6. 12. 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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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한 자와 버린 자


한나의 믿음과 자식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매년 제사 드리기 위하여 남편과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세마포 에봇)을 지어다 입혔다. 어머니로써 아들을 향한 애정과 헌신은 엘리 제사장을 감동시켰다. 한 어머니의 아들을 향한 사랑과 하나님의 성전에 받쳐진 아들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우리에게는 엘리보다 더 크신 제사장이 계시다. 우리는 이 제사장의 제사와 기도를 통하여 더 큰 은혜를 입게 되었다.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고전 15:27)  

엘리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사무엘을 대신 할 자녀를 한나에게 주실 것을 하나님께 간구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한나로 하여금 아들 셋과 딸 둘을 낳게 하셨다. 아이를 낳지 못하여 슬픔에 잠겨 술에 취한 여인처럼 미친 듯이 하나님께 기도하던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아들을 낳게 하셨는데 그 아들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하도록 그 받은 아들을 다시 하나님께 드렸던 것이다. 그러한 한나에게 엘리는 감동되어 그에게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 것이었다.

오직 태의 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은혜를 사모해야만 한다.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 아들 이삭이 난지 팔일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창 21:1-5)



엘리의 아들들의 사악한 행동과 그들이 최후

엘리의 충고를 보면 사람에게 지은 죄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지만 하나님께 지은 죄는 누가 중재할 수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충고를 무시한 아들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들이 엘리의 충고를 듣지 않고 계속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셨다.


택하심을 입은 사무엘

그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총애를 받으면서 성전에서 자랐다. 예수께서도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총애를 받으신 것을 볼 수 있다.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성전에서 자라면서 엘리 제사장의 보호아래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이러한 은총은 어머니 한나의 신앙과 사랑에 의한 것이었다. 어린 아이를 하나님께 드린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행동이었다. 어머니로써 아들을 향한 사랑을 꾹 참고 떨어져 지내며 일년에 한 번 씩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것이다. 이러한 인내와 사랑이 곧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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