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메시지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된 구약의 성취자 요한이었다.
그의 사역은 예언된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는 일이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사 40:3) 요한은 오실 메시아를 위하여 보냄 받은 하나님의 사자였다. 그는 그리스도 앞에 먼저 보냄을 받고 그분의 길을 곧게 하기 위하여 파송된 사자였다.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구원을 모든 사람이 보게 하는 일이었다.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사 52:10)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시 98:2) 그는 자신은 낮아지고 뒤에 오실 분을 높였던 주의 사자였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감당한 뒤에 그의 목이 소반에 담겨져 악인의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그는 모든 선지자 중에 가장 큰 자라는 칭찬을 받았던 사자였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특징
권력자들에게 임하지 않으셨다. 당시 정치지도자들이나 종교지도자들에게 임하지 않으셨다. 당시 모든 지도자들은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좇아가던 자들이었다. 그들은 구약에 예언된 하나님의 언약과 그 성취에 대한 것보다는 그들에게 필요한 육의 소욕을 채우는 일이 우선이었던 것이다. 인간은 홀로 사는 자가 아니라면 그들에게 주어진 부양가족은 그들이 돌보아야할 사람들로 인하여 자유롭지 못한 생활에 얽매일 때가 종종 있다. 본의 아니게 원치 않은 일도 해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주하고 책임져야할 부양가족들로 인하여 청빈과 초연한 삶을 펼 수 없는 것이 인생일 수도 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사람들로부터 전혀 관심도 없던 곳에 사는 요한이었다. 그는 낙타털로 옷을 해 입었고, 메뚜기와 석청으로 음식을 삼고 광야를 거처로 삼았던 모든 사람들로부터 무관심했던 인생이었다. 그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명령만을 따를 수 있는 요건이 갖추어진 사람이었다. 그는 육의 소욕보다는 청빈한 생활을 했으며 그에게는 육신을 위한 그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았으며 그는 빈들에서 낙타털과 메뚜기와 석청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었다.
요한이 전한 메시지
죄 사함을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다. 그는 죄인으로 하여금 죄 사함 받는 길로 인도할 뿐, 성령세례를 줄 수 있는 자는 아니었다. 이 땅에 오셔서 성령세례를 주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 밖에 없으셨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푼 자였으며, 뒤에 오실 그리스도만을 소개하던 하나님의 사자였다. 그의 메시지는 강렬한 메시지였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더러 속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생각하라 했느냐?”고 외쳤던 마지막 선지자였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구원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했다. 그는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전파했으며, “나는 그의 신들메도 감당치 못할 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선지자였다. 그는 그리스도가 오실 길을 곧게 하고 골짜기를 메우며 모든 높은 산이 낮아지게 하고 굽은 길을 곧게 하고 거친 길을 평탄케 하실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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