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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6. 11. 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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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


욥이 깨달은 하나님

 욥은 무슨 일이든 못 이루실 것이 없으신 하나님을 발견한 것이다. 그는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한 것이다. 이 역시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을 통하여 깨닫게 된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교회들을 통하여 선포되고 있으나 그것을 듣고 깨닫는 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전에는 그가 귀로만 들어 알았던 하나님을 이제는 자기의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42:5). 욥은 자연만물이 다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그 창조물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고 사는 사람이 된 것이다. 전에는 만물을 보고도 하나님을 생각지 않았던 자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연을 보고도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능력을 입은 것이다.


친구들의 거짓된 충고와 위로의 결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노를 발하셨다(42:3).

 세 친구에 대해 노를 발하신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은 그 세 친구가 욥에게 했던 말들이 이치에 맞지 않은 허무한 말들이었음을 하나님이 증거하고 계신 것이다. 욥을 위로 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는 것이다. 욥의 세 친구는 오히려 욥을 도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혼란을 야기 시킨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욥 앞에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도록 명하셨다. 이것은 그들이 드리는 번제를 통하여 욥으로 하여금 그들을 용서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이며 욥이 그들을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용서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의인을 돌보시며 그들에게 각별하신 사랑을 보여 주시고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 욥이 취한 행동(42:6)

 자기의 생각과 모든 계획을 거두어 들였다. 이것은 욥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려는 태도이며 그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순간이다. 욥은 이제 자신의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을 때에는 그것을 과감하게 버리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티끌과 재 가운데 회개했다. 과거 자신의 교만과 무지에 대한 한탄과 함께 눈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 미약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를 실감하고 있었을 것이다. 인생 역시 하나님 앞에서는 들의 꽃과 같고 아침 안개와 같은 존재임을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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