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길
인간이 영생을 얻는 길
인간이 영생을 얻기 위하여 율법 또는 양심의 법을 다 지킨다할지라도 얻을 수 없는 것이 곧 영생이다. 이 영생은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께 옳다함을 얻지 못한 자들은 이 영생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영생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일을 행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세상을 좇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께 원수가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친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원수이며 그 세상은 그리스도가 장차 심판할 대상이며 그 세상은 이제 한시적인 기간 동안만 존재할 세상이기 때문이다.
부자 청년의 문제
한 부자청년이 그리스도를 찾아와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지에 대하여 물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가진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난 후에 자기를 좇으라하신 것이다.” 이 때 부자청년은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여 돌아간 것이다.” 이처럼 세상을 좇아 살면서 영생을 원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에 대한 슬픈 기색을 감출 수 없는 것이다.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그리스도의 교훈은 곧 부자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신 것이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와 재물은 함께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자가 반드시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부자인 인간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부자 청년이 슬픈 기색을 띠고 돌아가지 않고 그리스도께 명하신대로 순종한다면 그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입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순종하며 걸어가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 곧 영생인 것이다. 인간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천국에 들어가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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