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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하나님의 사랑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6. 10. 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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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을 경외했던 욥

 경외란 오직 하나님만을 창조주이시며, 천지의 주재자요, 주권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할 뿐만 아니라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한다. 그분이 없이는 나의 존재를 찾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뜻을 위하여 창조된 존재인지를 아는 것을 말한다.

 욥이 경건한 사람이라 불리는 이유는 곧 그가 하나님을 경외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욥은 주신이도 하나님이시오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했던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원망치 않았고 자신의 근본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그분이 회복하실 때를 바라보며 인내했던 욥이었다. 욥이 자신의 고통을 인하여 초조하여 날뛰지 않았고 하나님의 때를 바라보고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곧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었기 때문이다.


믿음의 시련이 오는 길

 인간을 시험하는 목적은 욥이 고통 받게 된 이유는 욥의 신앙에 대한 진실성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욥이 당대에 의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사탄은 그 욥을 미워했던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께 욥을 상소하며 욥의 시험을 허락받은 것이다. 시험은 단순하지 않았다. 자식과 재산을 빼앗은 뒤 그것으로도 부족한지 욥의 신체에 악창이 나가하여 그 악창을 인하여 고통 받게 했던 것이다. 그는 그 악창이 난 뒤에도 전혀 그의 신앙에는 변함이 없었다.

 가까운 세 친구들 역시 욥의 위로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욥의 고통을 가중시켰다. 욥의 세 친구는 욥이 이유 없이 고통 받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욥이 회개하기를 권고 했고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행하기를 원하는 것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권고했으며, 욥의 고통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부담을 안겨 주었던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시련을 통하여 발견되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시련을 통하여 확인된 신앙을 인하여 기뻐하셨다. 이러한 욥을 향하여 특별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욥은 그동안 조상으로부터 들었던 하나님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지만 이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모든 피조물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많이 아니 더 정확하게 알게 된 것이다. 전에 귀로 듣고 알았던 것을 이제 눈으로 뵙고 안다고 고백했던 것이다. 욥의 아내와 친구들을 통하여 욥에게 혼란을 조장하려 했던 사탄의 파괴적인 계략과 그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욥은 그가 당하는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 회개했던 욥이었다. 그는 당대의 사람들로부터 의인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그의 믿음이 좋았을지는 몰라도 이제 하나님을 눈으로 보는 신앙의 성숙을 인하여 자신의 비천한 모습을 발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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