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과 율법 (갈라디아서 3장 15~22절)

갈라디아서 3장 15~22절은 은혜(약속)와 율법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구원에 대한 약속은 430년 뒤에야 주어진 율법보다 우선합니다. 율법은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임시적인 역할을 할 뿐, 최종적인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명확히 하셨습니다.
1. 약속의 불변성 (15~18)
“15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본문 주해>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합니다.
사람의 언약일지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할 수도, 더할 수도, 없습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는데 그가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내가 이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였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입니다.
<적용>
인간 사이에 맺는 계약이나 유언도 내용을 파기하거나 취소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도 결코 취소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은 자손들이 아닌, 오직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하신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아브라함의 언약보다 430년 뒤에 이루어졌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을 폐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운 약속이 율법보다 우월합니다.
2. 율법과 복음 (19~20)
“19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본문 주해>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입니다.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입니다.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적용>
중보자 예수께서는 율법에는 우리가 이룰 수 없는 그 율법의 요구를 따라, 정죄를 받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하시므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죄 사함을 입은 것입니다.
복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약속대로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속 사역을 완성하심으로 믿는 자들에게 죄 사함과 구원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3. 인간의 죄를 대속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예수님 (21~22)
“21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본문 주해>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기 때문에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하심입니다.
<적용>
율법을 인간이 다 지켜 행한다면, 그것으로 구원을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 율법의 요구에 대하여 모두 지켜 행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율법 아래에서 구원받을 자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이 이유가 곧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를 사람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흠과 티가 없는 유일한 한 사람의 모양으로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성육신 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죄에 대한 희생제물이 될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하심으로 희생제물이 되지 않고서는 인간이 용서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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