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2: 5~11 - 신자가 본 받아야할 그리스도의 겸손
세상에서는 겸손한 자를 찾기가 힘이 듭니다. 혹 겸손한 자를 찾을 지라도 그리스도의 겸손에 이를 수는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리스도의 겸손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겸손입니다. 세상의 겸손은 마땅히 행해야할 겸손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겸손은 신이면서 피조물이었던 인간의 모습을 입고 자신의 낮추었던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 그리스도의 겸손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본체이며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 곧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 즉 지위와 신분과 권능을 떠나 종의 모습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것이 곧 참된 겸손이었습니다. 이 겸손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겸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피조물 같은 모양으로 오신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겸손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취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윗사람으로서 아랫사람을 위하여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만일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을 이해한다면 세상에는 시기와 질투와 욕심에 의한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고 평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2.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분입니다. 그의 십자가는 죽음의 십자가였습니다. 그 십자가는 멸시와 천대였습니다. 그 십자가는 육체적인 고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가 겪었던 육체의 고통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유일하신 그리스도만이 져야할 십자가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고 그분의 뜻대로 자신을 죽기까지 십자가에 달리셨던 분입니다.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끝까지 경험하셨던 그리스도는 마땅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는 물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3. 그리스도께 주어진 하나님의 영광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하여금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습니다. 또한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셔서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과연 세상에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기의 생명을 내 놓으라할 때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만일 있다할지라도 죄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그 죽음은 무의미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희생은 온전한 의인으로서 죄인의 죄를 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인이 죄인의 죄를 대속할 수 없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으로는 인간의 죄를 대속할 길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인간의 몸을 입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고 의인으로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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