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하나님을 버리는 이스라엘 (삼상 8:1~22)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의 종 사사를 섬기기보다는 열방들이 섬기는 왕의 통치를 선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간이 인간을 다스리는 왕정체제 아닌 하나님이 직접 사사를 통하여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하나님이 사사를 통하여 직접 통치하시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러한 통치를 거부하고 열방들처럼 자신들을 통치할 왕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물론 사사 사무엘의 두 아들의 타락과 그들이 범하는 죄를 고발하면서 그들을 다스릴 왕을 요구한 것입니다.
1. 연로한 지도자와 자식들의 타락 상
1) 사무엘의 두 아들의 악행
사무엘의 두 아들 요엘과 아비야를 사사로 세워 이스라엘백성들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두 아들은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바른 통치보다는 개인의 이윤을 취했습니다.
2) 라마에 있는 사무엘을 찾아 열방들처럼 왕을 세워주기를 요청하는 이스라엘 방백들
장로들은 두 아들의 악행을 사무엘에게 고한 후에 자기들에게 열방들처럼 차라리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왕이 세워지면 두 아들이 범하는 비행보다도 더 큰 착취를 당할 텐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을 다스릴 왕, 그들이 눈으로 보이는 어떤 통치 대상을 의존하려는 그들의 생각을 사무엘에게 요구한 것입니다.
2. 장로들의 요구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 기도한 사무엘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는 그들의 속셈을 아신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이 사무엘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던 것처럼 사무엘을 버리고 다른 왕을 세우려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아셨습니다.
2) 왕의 제도를 일깨워주도록 명하심
왕이 세워지게 되면 그들이 왕에 의해 착취당하게 될 것들을 낱낱이 명하셨습니다.
아들들은 병사와 왕의 관리로 왕의 종들이 될 것이며, 딸들은 향료와 요리와 떡 굽는 종으로 삼을 것이며, 좋은 밭을 빼앗고 남녀 좋은 노비들을 빼앗아 왕의 노비로 삼을 것이며, 양떼의 십분의 일을 취할 것이며, 너희는 왕의 종이 될 것이라고 그들에게 경계로 왕의 제도를 들려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억울함을 호소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3.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고 왕을 요구한 장로들
1) 열방들이 섬기는 왕을 섬기려는 장로들
장로들은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고 사무엘의 말을 듣기를 거절했습니다.
즉 사무엘을 거절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거절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왕으로부터 통치를 받겠다는 의도였습니다.
열방들처럼 왕이 백성들을 다스리고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 그들이 의지하고픈 눈에 보이는 어떤 대상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2) 사무엘에게 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심
사무엘이 여호와께 이러한 사실을 고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왕을 세워주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사무엘 일단 장로들을 성으로 돌아가도록 명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제 그들을 위하여 왕을 세워야하는 일이 그의 남은 생애 중요한 일을 수행해야할 입장에 놓였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중심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어떤 대상을 흠모하거나 신처럼 숭배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그리고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창조하신 세계를 인간에게 위탁하시고 그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보존하라는 명을 받았지만 그 명하신 분의 뜻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는 인간의 역사는 많은 죄악과 환경파괴와 함께 인류의 재앙을 앞당기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과거나 현재의 생활패턴을 다를지라도 인간의 심령은 동일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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