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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1: 15~23 만유의 주되신 그리스도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8. 10. 25. 20:21

본문

골 1: 15~23 만유의 주되신 그리스도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한다면, 하나님의 자녀를 위하여 구속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얼마나 어떻게 알고 있는가? 과연 이러한 질문에 답들은 그리스도인들마다 다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나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이며 어떤 분입니까? 그 질문에 오늘 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오신 그리스도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계셨던 분입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창조세계가 있기 전에 계셨던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가 없이는 아무것도 창조된 것이 없다고 사도 요한은 그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었으며,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자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았으며,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바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보다 먼저 계셨고 만물이 그 안에서 함께 세워졌다고 바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으며,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아담의 몸이 아닌 둘째 아담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아담과 같은 모습으로 오셨다면 그리스도는 죄인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후손이 아닌 동정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하게 하셔서 여인의 후손으로, 새로운 방법으로, 둘째 아담으로 오신 것입니다.

 

2. 그리스도는 자기의 몸으로 화목제물이 되셨으며,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어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즉 오직 한번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분이십니다.

아버지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게 하셨으며,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 되게 하신 것입니다. 전에는 우리가 들어 갈 수 없었던 성소에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신 우리 몸으로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보자에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하늘에 보좌에 나아갈 수는 없지만 휘장으로 가리셨던, 곧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기로 약속하신 그 성소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된 것입니다. 아직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갈 수는 없지만 구약의 성소가 상징하고 있었던 그 실체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구약에서는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했던 짐승의 피로 자기 몸을 정결케 한 이후에야 들어 갈 수 있었던 제사장들처럼 우리는 그리그도의 보혈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은총을 입은 것입니다.

 

3.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신 그 은혜 가운데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에는 우리의 악한 행실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그 의로운 대속사역을 통하여, 자기를 희생하신 그 은총으로, 우리의 악한 행실에 대한 죄의 값을 지불하심으로,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 받을 것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아담의 모습으로 부족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만한 의로운 자녀들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을 입는 그날을 소망하며,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써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복음의 소망 가운데 자신의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아니하고 죽기까지 번제와 같이 헌신했던 사도였습니다.

 

우리가 아담의 몸으로는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속에 새롭게 창조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은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흠 없고 거룩한 책망 받지 않을 구속받은 살아있는 영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귀한 존재입니다. 아직은 아담의 몸 안에 있지만, 장차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을 입게 될 영생을 얻은 우리 영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입니다. 아담의 몸이 아닌 아담의 몸속에 새롭게 된 나의 존재로, 나의 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당당히 하나님의 성소에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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