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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서 난 義, 롬 9.30-33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8. 5. 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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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서 난 義, 롬 9.30-33

 

이스라엘은 의의 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그들이 버림받게 되었는가? 왜 의의 법이 그들을 정죄하게 되었는가?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불려 졌는데 왜 버림받은 것인가?

 

1. 이스라엘의 교만과 실패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삶과 조상들로부터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사실을 자랑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만의 메시아를 기다렸던 것이다. 즉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 받은 것은 그들에게 어떤 뛰어난 능력과 가치를 지닌 존재여서가 아니라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보다는 자기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는 외형적인 신분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에는 별 관심을 두지 못하고 자기들이 기다리던 메시아를 바라본 것이다. 이것은 믿음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속과 인간의 죄를 대속하게 하실 메시아의 탄생과 그의 생애,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실 하나님의 형벌과 진노에 대해서는 별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자기들의 육체(이스라엘 백성으로써 지상의 삶)를 풍요롭게 할 그들의 왕을 기다린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별 관계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꿈꾸고 희망하던 것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어떤 모습으로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낼 것이며 그분을 통하여 자신들에게 행하실 일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2. 이방인이 얻은 하나님의 義

구원은 믿음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아브라함이 할례받기 전에 의롭다하심을 입은 것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 것이다. 즉 이스라엘이든, 이방인이든, 오직 바랄 수 없는 중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비록 육에 살지만, 육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리신 양자의 영을 위하여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 곧 구속의 몸을 바라보며, 희년의 날과 같은 그 부활의 날을 바라보게 하신 자들이 구원을 받은 것이다. 육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을 중단해야 한다. 그 일은 그 육안에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신 영을 괴롭히는 육체의 소욕들이다.

 

3. 시온에 두신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

오늘날 교회 안과 이스라엘의 시온에는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인간의 행함을 자랑한다. 그에게 주어진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의 그 어떤 공로나 개입으로 이루어진 일이 없는 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체의 자랑만을 늘어 놓는다. 이것이 구원받은 신자를 넘어뜨리는 육체의 썩어질 욕심에 의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영을 괴롭히는 죄악의 세력이다. 적은 자기 속에 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마음에 육체의 소욕을 좇아가는 죄에 종노릇하던 옛 습관과 습성들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반석과 교회의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단지 교회 안에서 썩어지는 밀알이 되기를 하신다.

 

과연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이 내 안에서 왕 노릇 하게 하고 있는가? 육체의 소욕을 죽이고 성령의 뜻을 좇아 순종하는 삶을 시작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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