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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1.1-29 위기는 곧 은총을 향한 기회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7. 6. 16. 21:55

본문

왕상 21.1-29 위기는 곧 은총을 향한 기회

 

우리는 본문의 이야기를 한 악한 왕과 선령하고 연약한 나봇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아합과 나봇의 이야기는 그렇게 단순히 이야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신분과 권력에 의해 나타난 결과는 한 인간의 잔악하게 죽였던 사악한 인간의 음모가 하나님 앞에 드러난 것입니다.

 

1. 아합 왕과 나봇에게 주어진 각자의 신분에 따른 그들의 인생

1)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아합의 욕심으로 인하여 일어난 일

사마리아 아합왕 궁에 가깝게 있었던 나봇의 포도원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합은 왕궁에서 바라본 나봇의 포도원이 마음에 들었고 그것을 얻기 위해 욕심을 내었습니다. 그는 원하는 값을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그 포도원을 사 들이려 했던 것입니다.

 

2) 나봇은 왕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팔 수 없었던 이유 - 하나님을 법을 따르는 자에게 임하는 고난

나봇은 왕보다 하나님께서 조상을 통하여 자기에게까지 상속케 하신 그 땅을 아무리 아합이 왕일지라도 그 포도원을 팔 수 없었던 것입니다. 나봇은 정중하게 거절했던 것입니다. 왕보다는 하나님의 법을 더 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2. 나봇이 거절하자 음식을 전폐하고 근심과 고민에 빠진 아합과 이세벨의 간계했던 음모

1) 아합의 소심함과 이세벨의 잔악한 간계 -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외일 수 없는 유혹

이세벌은 아합을 돕기 위해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들과 귀인들을 왕의 친서로 매수하여 거짓증인을 세워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거짓 증거케 함으로 무리가 성 밖으로 끌고 가 나봇을 돌로 쳐 죽이게 했던 것입니다.

 

2) 장로들과 귀인들의 동조 - 현대인들도 예외일 수 없는 모습

장로들과 귀인들은 이세벨의 편지내용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왕비의 명을 거역할 수도 없었으며, 나봇을 설득시키고자 노력한 흔적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세벨은 왕이 식음을 전폐하게 했던 나봇을 향한 미움과 분노만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입니다.

 

3. 엘리야가 전한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을 듣고 난 후, 아합의 겸비함으로 용서와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

1) 여호와께서 명하신 형벌의 내용

a.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하셨다 하라.

b.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하셨다 하라.

 

2) 엘리야가 아합에게 하나님의 형벌을 전한 내용

a.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메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b.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c.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찌라.

d.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들은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3) 저자의 아합에 대한 평가

a.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b.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 것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4) 아합의 겸비함과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

a.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b.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 취소가 아닌 연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아합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곧 회개하며 근신하였습니다. 그가 아담처럼 이세벨의 권위에 스스로 넘어가 왕의 친서를 보내도록 내버려 두었고 그 결과 한 순수했던 농부, 곧 왕보다 하나님의 법을 지켰던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을 그는 무참히 그를 죽이는 일에 동조했던 것입니다. 그는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곧 일어나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곳으로 향했던 그의 행동이 인간다움의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사악한 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악한 자일지라도 그가 자신의 죄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을 받게 된 자신의 현실 앞에 그는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굵은 베옷에 누웠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악한 죄를 지은 자일지라도 그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근신하는 자에게는 이러한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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