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로서 본을 보이는 삶 (히브리서 13장 1~6절)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본문 주해>
첫째, 형제 사랑과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는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음을 언급하셨습니다.
예수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을 입은 성도들은 교회의 한 지체로서 서로 섬기며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롬12:10; 살전4:9; 벧전1:22; 벧후1:7). 아브라함(창18:3)과 롯(창19:2)도 손님 대접하기를 즐겨하다가 천사를 대접하였습니다.
둘째,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의 돌봄, 거룩한 결혼제도를 유지하는 지혜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고전12:26)라는 말씀에 기초하여 교회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만 합니다(갈6:2, 10).
결혼을 귀하게 여기라 하신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세우신 제도입니다. 이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그의 배필로 하와를 창조하셔서 부부가 되게 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침소는 부부의 성생활을 의미합니다. 현대사회는 성 해방, 프리섹스, 동성연애, 계약 결혼, 바캉스 베이비, 미혼모, 두 집 살림, 졸혼 등 다양한 패턴을 단어들이 지닌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회질서와 가정의 파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역행하는 현상과 그에 따른 인간의 행적을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창19:4~28; 고전6:9; 벧후2:14).
셋째, 자족하는 삶과 택하신 백성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창28:15; 신31:6, 8; 수1:5).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므로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이 내게 어찌하랴? 이러한 담대함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딤전6:10). 경제적인 염려와 돈을 절대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부인하는 행위가 됩니다(마6:33; 7:11).
<적용>
첫째, 환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일상적인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고립된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시간과 물질을 나누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물론 사회에서 어려움에 부딪힌 사람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실제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가정의 거룩한 수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세상의 음란한 문화로부터 자신과 가정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하여 영적으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분깃에 자족하며,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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