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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께서 나누어 주신 각종 은사 (히브리서 2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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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께서 나누어 주신 각종 은사 (히브리서 2장 1~4절)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본문 주해>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다 하셨습니다.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할 수 있느냐? 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것이며,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습니다.

  <적용>
  첫째, 구원의 진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주의하라. (2:1)

  성도들이 모든 들을 것, 곧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원에 대한 모든 말씀(복음)을 주의하여 그것을 굳게 지키지 않아 흘러 떠내려가게 될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구원의 진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항상 모든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흘러 떠내려갈까?’로 표현한 것은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가 흘러 빠져나가는 것과 같이 스스로 주의하지 않아 그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가 복음의 진리에서 떠나 위험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지 못한 사람은 외부로부터 핍박과 유혹이 약간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자신의 신앙을 팽개쳐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이 성숙한 자는 그렇지 못한 이들이 진리에서 떠나 거짓된 가르침이나 세상의 것들에 미혹되지 않도록 항상 권면하며 돌보아야 합니다(엡4:12~16).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2~16)

  둘째,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하여 주신 복음의 우월성 (2:2)

  천사를 통하여 전해진 율법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행7:53; 갈3:19). 이는 천사들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율법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직접 말씀하셨던 복음은 천사들을 통하여 주신 것보다 더 우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율법과 복음을 구별하는 의미가 아니라 율법은 천사를 통하여 주신 옛 언약이며, 이제 그리스도께서 직접 오셔서 말씀하신 옛 언약의 성취로서 실체로서 주신 말씀임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율법 아래 구원을 얻지 못할 인간이 이제 복음 안에서 구원에 이르게 하신 그리스도의 우월성, 뛰어남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성취하신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이를 믿는 자들의 죄를 사하심과 구원, 천국의 상속자로 삼으신 자들은 이 사실을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살았던 이들보다 큰 은혜를 입은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히3:3~19). 항상 성경을 묵상하고 연구하던 베뢰아교회의 성도들처럼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며, 성숙한 신앙을 유지해야 합니다(행17:11).
  
  셋째, 공의로운 판단으로 이루어질 심판 (2:3)

  ‘공변된’은 ‘공의로운 판단으로 이루어지는’이란 의미입니다. 공변된 판단으로 주어지는 그에 상응하는 ‘보응’은 마땅히 주어져야 할 임금(일당, 품삯)처럼 율법을 범한 이들에게 주어질 정당한 심판을 의미한다(롬2:2~12). 공변된 보응은 천사들을 통하여 주신 말씀(율법)이 효력을 나타낸다면 그 율법을 범한 자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는 천사들이 전한 말씀을 범하면 그에 상응하는 공의의 심판이 주어지는데 이보다 더 큰 구원을 이룬 복음을 무시한다면 더 큰 공의로운 심판이 주어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히6:6; 고전2:8).
  ‘큰 구원’은 천사들을 통하여 율법을 주셨을 때와 대조되는 것으로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하신 구원을 말합니다.
  이 큰 구원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셔서 희생하신 것과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성취하신(고전15:1~6) 것은 그리스도 오심에 대하여 천사들이 증거하였던 율법(히8:5; 10:1; 골2:17)보다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뛰어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나태하였던 것을 멈추고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과 같이(사40:31) 생명력이 넘쳐야 할 것입니다.

  넷째, 표적과 기사, 여러 가지 능력으로 성령께서 나누어 주심
  
  ‘표적’은 요한복음에서는 기적을 묘사하는 말로 사용되었고, 초자연적인 것, 진리의 상징 등 영적인 계시의 방편으로 묘사되었습니다(창9:12; 17:11; 출12:13; 민17:10; 마12:39).
  ‘기사’는 독립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항상 표적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마24:24; 막13:25; 요4:48; 행2:19, 22, 43; 4:30; 5:12; 6:8; 7:36; 14:3; 15:12; 롬15:18; 고후12;12). 기사들은 사람의 이성을 초월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하여 사람에게 나타내시는 것으로서 표적과 기사는 구별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능력’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마8:13)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여러 가지 능력은 표적과 기사를 포괄하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셨고, 그 계시하신 말씀을 확증하고 보증하기도 하십니다.
  우리의 신앙 역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초자연적인 역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령의 은사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이적과 능력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일을 범하면 안 된다(고전12:1~11). 성령께서 나누어 주신 것은 각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대로 나누어 주신 은사를 말합니다(고전12:11).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고전12:1~11)

  성령께서 나누어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특정한 사람을 통해서, 또는 자신이 직접 행하신 표적과 기사와 능력보다 더 포괄적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기적 행위이다(고전12:7~11). 신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구원 사역도 완성하시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누어 주신 것은 사도들을 통한 여러 가지 행위와 표적과 기사 외에 각양 은사를 포함하고 있다(엡3:20).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엡3:20~21)

  확실하고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서 완성하신 그 나라를 바라보면서 매일 근신하여 기도할 때, 영적 침체를 면할 수 있습니다(롬6:16~19).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성령의 은사를 따라 믿음의 분량대로 맡은 일에 충성할 때,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마25:21, 23)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엡4:7~16).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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