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하신 자들을 돕고 계시는 성령 (시편 124:1~8)
위기 때마다 이스라엘백성과 함께 하셨던 여호와 하나님, 그들을 도우시며, 보호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성도들을 어떻게 돕고 계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과거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오늘날 성도들에게는 어떻게 인도하시며 그들과 함께 하시는 지를 살피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3.그 때에 저희의 노가 우리를 대하여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그 때에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5.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7.우리 혼이 새가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1.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의 우편에 계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려했던 적들을 다 물리치셨으며, 이스라엘을 치려했던 이들의 분노를 막아 주시지 않았다면 그들이 이스라엘을 산채로 삼켰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붙들지 않으셨다면 물이 이스라엘을 엄몰했을 것이며, 시내가 이스라엘의 영혼을 잠갔을 것입니다.
2. 이스라엘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적들에게 씹히지 않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의 영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심 같이 이스라엘을 돌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인생이 찬양할 대상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이름을 야곱에게 주신 것은 곧 야곱이 하나님의 천사와 밤새 씨름하다가 천사가 야곱의 환도뼈를 위골 내었는데도 야곱은 천사를 놓지 않았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를 놓아주면서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개명해 주신 것입니다. 이 이름은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한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주어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내가 세상을 이긴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이 곧 이스라엘입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야곱과 다른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인간의 신앙과 삶은 시대를 초월하여 동일한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삶을 남겼던 것처럼 오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신앙과 삶을 원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백성들을 오늘도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택하신 백성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약속된 하나님나라에 입성할 때까지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택하신 자들을 이끌어 가실 때에 택함을 입은 자가 할 일은 곧 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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