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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수 없는 인생 (고전 1:18~31)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14. 2. 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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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할 수 없는 인생 (고전 1:18~31)

 
  오늘날은 저마다 자기를 자랑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드러내되 자신의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과연 그 어떤 인생이 자기를 자랑할 수 있을까?
  과연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주신 은총을 아는 자라면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앞에 옳은 일인가?
 

1. 이중성을 지니고 있는 십자가의 도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기록된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1)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사건이 됨
  (1) 그리스도를 떠나간 자란 십자가의 도를 부정하며 이것을 믿지 않는 자들을 의미함(요 3: 18)
  (2)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의 비밀(마 13: 13~14)이기 때문임

2)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
  (1) 구원을 얻는 자란 십자가의 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된 성도들을 의미함
  (2)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피가 믿는 모든 자들의 죄를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의 성취로 인하여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능력을 말함

3)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심
  (1) 지혜 있는 자: 헬라인을 지칭
  (2) 선비: 서기관 또는 율법사를 지칭
  (3) 변사: 학자, 변론가를 지칭
  이러한 사람들은 다 인간의 이성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임
 

2. 세상에 비쳐진 십자가의 도

  “21.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1) 전도의 미련한 것
  (1)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심
  (2) 복음 자체가 미련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 편에서 미련하게 보이는 것을 의미함
  (3) 복음이 어리석게 보이는 것은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미련하게 보이는 것임

2) 유대인과 이방인, 그리고 성도들에게 비쳐진 십자가 사건의 특성
  (1)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 됨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에 대한 표적을 구하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는 거리끼는 것이 됨(막 8: 11; 요 6: 30)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에 대한 확증을 요구했고 그로 말미암은 구원을 확인하기 위하여 표적을 구한 것임
  (2) 이방인들(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 됨
십자가라는 형틀은 중죄인에게만 내려지는 형틀로서 십자가형을 당한 예수를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임
  (3) 부르심을 입은 성도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됨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사건이기 때문임(딤후 1:9~10; 히 12:2)
 

3. 하나님의 구속과 그 구속함을 입은 자의 신분

  “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1) 하나님의 부르심의 특징
  (1)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심
  (2)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심

2) 부끄럽게 하신 방법
  (1) 천한 것들, 멸시 받는 것들, 없는 것들을 택하셔서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심
  (2)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

3) 하나님과 성도, 그리고 그리스도와의 관계
  (1) 성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남
  (2)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심
  (3)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성도들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심

4) 주안에서 자랑하는 자가 되게 하심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자로서 자신의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리는 것이 마땅함
 
  하나님은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셨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미련하게 보이는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택하신 자들을 불러 모으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입게 하셨다.
  과연 이 지혜와 능력을 아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오늘도 서로 싸우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서로 용서하는 일이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구속하신 그 은총 가운데 거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주신 새계명을 지키며 살아가야만 하지 않는가?
  한국교회, 그리고 성도들의 화해와 거룩함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면서... 인생들로 하여금 그 무엇도 자랑할 수 없게 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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