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인의 제자 파송과 그 의미 (눅 10: 1~20)

현대사회는 순수한 믿음을 찾아보기 힘든 때이다. 저마다 ‘주를 위하여 살다가 이제는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사는 크리스천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신을 돌아볼 때이다. 많은 일을 하면서 자신의 공적을 쌓는 이들이 있는 반면, 도리어 순종함으로 자신의 믿음과 삶을 살피는 자, 그리고 조용히 예배드리며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들이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들을 기뻐하실 분이 계심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각 동내와 각 지역에 둘씩 70인의 제자 파송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1~5)
1) 70인 제자 파송의 의미
(1)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2) 어린양을 이리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
2)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내용
(1)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라.
(2)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라.
(3)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평안할지어다 하라.
2. 평안을 받을 사람의 집에 머물게 하심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6~15)
1)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과 그들에게 주어진 권위
(1)평안을 받은 집에 유하라.
(2)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3) 이집 저집 옮기지 말라.
(4) 그 곳에서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5) 영접치 않는 동네는 그 거리로 나와 발에 먼지도 떨어버려라 그리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라하라.
2)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말씀하심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3. 기뻐하며 돌아와 예수께 보고하는 70인 제자들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16~20)
1) 70인 재자들의 보고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항복하더이다.”
2) 예수께서 주신 권위와 당부
(1) 70인의 제자의 말을 듣는 자, 그들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를 영접하는 자
(2)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크리스천의 기쁨은 위임받은 권위를 따라 많은 일을 행하면서 얻게 되는 기쁨보다는 자신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하나님나라의 백성) 것을 인하여 기뻐하라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이다. 하나님나라를 위한 헌신과 열정이 도리어 그리스도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된다면, 그 일을 위한 열정과 헌신은 도리어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겸허히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주의 영광을 욕되게 하지 않기 위한 섬김의 삶이 더 복될 것이다. 우리의 기쁨은 내가 어떤 큰일을 항하여 하나님께 드릴 때 얻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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