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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신앙 - 왕하 5. 1~16; 고전 9. 24~27; 막 1. 40~45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12. 2.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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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신앙 - 왕하 5. 1~16; 고전 9. 24~27; 막 1. 40~45

 

어리석은 신앙과 잃어버린 경건성,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이 시대의 신앙과 맹목적이고 무모한 신앙을 가진 이들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신음할 때에 기도를 통하여 치유하려했던 안타까운 한 목회자의 보도소식을 접하면서 중세시대의 교회와 한국교회를 비교해 봅니다. 과연 한국교회는 타락하지 않고 신실한 신앙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오늘날 신실한 신앙에 대한 그 모범을 오늘 ‘엘리사’와 ‘나아만’에게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1.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

1.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나병에 걸린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의 아내의 여종으로부터 이스라엘 땅의 선지자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게 됩니다. 아람왕은 많은 예물(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들려 보내며, 친서를 나아만의 손에 들려 이스라엘 왕에게 전하게 했습니다. 야훼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이방인이 이스라엘 땅으로 가 자신의 질병을 치유받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십시오. 예언도 능력도 멈추어진 상황입니다. 득세하는 교회는 유명한 사람들의 말재간에 빠져 성경적인 메시지보다는 굽어진 메시지들이 능력을 상실한 체, 선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점에서 이방인 ‘나아만’으로부터 도전을 받게 됩니다.

 

2. 어리석은 이스라엘 왕과 엘리사

7.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당시 이스라엘 왕의 어리석고 무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는 아람왕의 친서를 읽고 자신의 무능함과 불신앙을 나타냅니다.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신앙과 함께 계략으로 착각하여 비통에 잠긴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엘리사는 이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냈고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라고 전하게 했습니다. 그 후 나아만이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엘리사의 집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엘리사는 사자를 보내어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명했습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이스라엘의 왕과 신실한 선지자의 모습을 대비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경건성은 어떠합니까? 신실한 믿음과 경건의 능력을 찾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야만 할 것입니다.

 

3. 나아만의 순종과 함께 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능력

11.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15.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16.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 하니라.

 

나아만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이 때문에 엘리사의 행동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무모함이었습니다. 그는 화가 치밀었고 요단강보다 깨끗한 강이 있는 자신의 나라와 자신의 신분을 생각할 때, 엘리사의 명은 수용할 수 없는 분노였습니다(“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하지만 그의 여종의 충고에 곧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 순종했던 나아만은 깨끗하게 치유 받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은 온 천하에 이스라엘 외에는 신이 없는 줄을 알게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온 예물을 엘리사에게 주었지만 엘리사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청빈함을 나타내고 있는 엘리사, 오늘날 청빈한 주의 종들이 메말라 버린 시대적인 아픔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교회의 현실, 우리는 어떠한 신앙과 어떠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있는가? 다신 한 번 자신의 신앙과 삶을 되돌아보면서 금년 한 해를 어떻게 헌신할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신실한 크리스천들을 찾아 나서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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