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삶 - 레 19. 1~10
크리스천의 삶은 어떠한 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믿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일까? 우리는 크리스천들의 삶의 모습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오늘 본문에서 주는 교훈이 우리가 추구해야할 삶의 좌표가 될 것이다.
첫째, 거룩함은 하나님의 속성이다. 따라서 크리스천들이 추구해야할 가장 귀한 덕목이다.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거룩이란 “구별되다”는 뜻이 있다. 이것은 어떤 악과 죄로부터 구별됨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은 악과 죄악으로부터 구별된 분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거룩하시기 때문에 그 거룩함을 좇아야만 한다. 그리고 헛된 것을 향하지 말라 하셨다. 눈에 보이는 신상들은 물론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그 하나님의 자리에 내개 스스로 앉아 하나님을 대신하는 일들이 곧 헛된 것이다. 이 헛된 것을 추구하는 자들은 곧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윤리도덕적인 수준의 헛된 것들만 말하지 않아야 한다.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것을 중단해야만 한다.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판단하지 않는 일이다.
둘째, 기쁘게 받으시도록 하는 일이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다.
5.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6.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8.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크리스천들의 예배에 관한 것이다. 정결을 말한다. 물론 화목제물의 예를 들어 말씀하셨지만 매일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의미한다. 오늘날 냉동시킬 수 있는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 고기를 삶아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은 2일 간 정도였을 것이다. 그것을 버리기 아깝다하여 3일 째 되는 날까지 두어 먹게 되면 그 고기는 이미 상해 있을 것이다. 화목제물은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을 위하여 주신 거룩한 성물이다. 그것을 먹되 상할 때까지 두었다가 먹는 날에는 이미 상한 식물로서 부정한 음식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3일 째 되는 날에는 그것을 불에 태워야만 했다. 크리스천의 몸은 거룩하게 하신 성전이다. 그분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한 자녀들이 되어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드려야만 한다.
셋째,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섬김이다.
9.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추수할 때 다 거두어들이지 말고 남겨두도록 하신 규례이다. 이삭과 밭모퉁이에 남겨두도록 하신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포도원의 열매 역시 마찬가지이다. 떨어진 열매와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도록 하셨다. 그것은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이다. 오늘날 농부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거두어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하지만 크리스천들은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나타내어야 한다.
크리스천은 거룩함을 추구하는 일이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일이다. 세상과 구별된 삶, 즉 죄인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구별하여 거룩한 삶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좇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만 한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삭과 밭모퉁이에 있는 것을 거두지 말라 하신 것처럼 가난한 이웃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이것이 크리스천의 삶이 되어야 한다.
| 인생의 우선순위 - 시 91. 1~16 (0) | 2011.03.13 |
|---|---|
| 영광스런 삶 (시 131:1~3) (0) | 2011.02.27 |
| 크리스천이 추구해야할 길 - 시 119. 33~40 (0) | 2011.02.20 |
| 바른 선택 - 시 119: 1~10 (0) | 2011.02.13 |
| 소금과 빛 - 마 5. 13~16(막 9. 50; 눅 14. 34~35) (0) | 2011.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