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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게 하신 비밀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8. 8. 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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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게 하신 비밀 고전 1:10~17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에게 같은 말과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갖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의 표시를 받게 하신 세례는 어떤 유익이 있는가? 세례 받은 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같은 말과 마음 그리고 같은 뜻을 품게 하셨습니다.

신자들이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인하여 분열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고린도교회 안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도지 못하고 실제로 분열이 일어났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베드로)파,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등등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분열의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신자들이 서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믿음을 갖게 되었다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말과 마음 그리고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2. 세례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 사함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얻게 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신자가 받은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을 입은 것을 뜻합니다. 신자가 죄 사함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은총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세례 받은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죄 사함의 근거도 하나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에서 구별된 신분을 받게 하신 것도 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입니다.

 

3. 세례 받은 신자들에게 위임된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일을 이루는 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일은 자신의 말의 지혜가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일입니다. 그 세례를 통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리신 흰옷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신자는 자신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려주신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것이 마땅한 일입니다.

 

신자가 말의 지혜와 재치 있는 말의 수단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전해야 합니다. 인간의 말 재주와 인간의 지혜로 사람을 미혹하는 자는 자기 사람을 모으는 자들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을 불로 모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좋아서, 설교가 좋아서, 교회 시설이 좋아서 모이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 때문에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이 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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