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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16 믿음에 대한 진단

말씀하시는 성령

by James S. S. Jung 2007. 6. 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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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16 믿음에 대한 진단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여전히 자신의 방법을 내세우는 습성이 지닌 인간의 모습

1) 하나님께서는 나의 과거, 현재, 미래에 지을 죄까지 용서하신분이십니다.

a. 그러함에도 여전히 내 죄에 대한 죄책감에 빠져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b. 그리고 그 죄책감은 자신의 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죄까지도 걱정하게 됩니다.

c. 이러한 삶의 모습이 하나님의 용서를 빼앗기게 할까봐 걱정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기를 질책하는 것은 실제로 하나님의 용서와는 무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하나님의 용서를 의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용서를 불신하고 자기의 방법으로 또 다른 용서받는 길을 찾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용서하신 방법을 신뢰하는 삶입니다.

a. 이미 용서받은 사실을 인하여 기뻐해야 합니다.

b.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모두 다 용서하셨습니다.

c. 하나님의 관심은 그 죄보다는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며 미래지향적인 삶을 원하십니다.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롬 5:20~21)

 

3) 만일 하나님의 용서에다 어떤 자신의 노력을 수반하여 하나님의 용서 즉 구원을 이루려 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하고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하는 분으로 전락시키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a. 이처럼 인간은 용서받기 위해서 윤리적인 대가를 치르려고 합니다.

b. 우리의 힘으로 자신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c.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에 대하여 아무런 공로가 없으며, 또한 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d. 이러한 인간의 습성은 마치 우리의 믿음에다 어떤 인간의 행동을 덧붙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e. 만일 그리스도인이 이러한 생각을 또 다시 하고 있다면 옛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무효화 시키려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2. 믿음에 대한 개념

1) 어떤 것이 그렇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밤에 눈이 내릴 것을 믿는다.”라는 어떤 기대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어떤 확실한 보증이 없는 불확실한 믿음입니다.

 

2) 정신적인 동의로서의 믿음이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용서를 베푸신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한다면 이것은 정신적인 동의입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고백 지적인 인정은 감정과 행위에 까지 이르지 못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사탄에게도 있습니다. 사탄의 지식이 믿음이 아닌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그들과 상관없는 일이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의 처소에 오신 것이 자기들과 상관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믿음은 용서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3. 성경적인 믿음에 대한 정의

1) 용서 또는 죄로부터 구원과 관련된 믿음(Faith) 또는 믿는다(Believe)는 단어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신뢰(Trust)라는 용어로 대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a. ‘Trust’에 웹스터 사전의 설명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확고한 의지, 인격, 능력, 힘에 대한 자신만만한 의존 또는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믿는 것”

b. 신뢰의 개념은 인격적인 것이 수반됩니다.

a) 어떤 사람 또는 사물을 믿는다는 것과 신뢰를 갖는 것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b) 믿음(Believe)이 지식적인 것이라면 신뢰(Trust)는 실질적인 의존입니다.

 

2) 용서로 통하는 문을 통과한 믿음이 있습니다.

a. 실질적인 의존과 신뢰를 수반하는 믿음입니다.

b. 웹스터의 정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적인 믿음 또는 신뢰란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의지,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인격, 능력, 힘과 성실 그리고 그의 약속에 대한 분명한 의존을 말한다.”

 

3) 헬라어 구조에서 믿는다는 용어가 사용될 때 함께 쓰여 진 단어

a. 믿는다는 용어가 ‘용서’와 ‘구원’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b. ~안에(in), ~에 관하여(on) 등의 단어와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believe)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니(believe in)”(요 2:23)

 

4) 믿음의 대상에 대한 이해

a. 성경적인 믿음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실 때 그 믿음의 대상은 분명히 ‘주 예수’이시다.

 

b. 용서에 대한 믿음의 대상은 단순히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선하심 또는 믿음 그 자체가 아닌 그리스도여야만 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1, 6)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서는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5) 그리스도 안에서 인격적인 신뢰를 가진 믿음

a. 믿음을 가진 사람들마다 그 믿음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b. 어떤 사람은 믿음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표현에는 지적인 믿음에 그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봅니다. 정과 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c. 또 다른 이들은 의(意)를 주장함으로써 지적인 믿음과 자신의 행위를 수반하여야 구원에 이른다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d. 우리의 믿음은 분명히 지정의(知情意)에 의한 믿음이어야 합니다. 지적인 믿음만으로도 안 되며, 또한 인간의 지식과 인간의 행동을 수반하고자 하는 믿음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6) 진정한 믿음

a.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위에 그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b. 그분을 신뢰하며 의지하며 순종하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c.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하나님의 용서에 자신을 의탁하는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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