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2편 1~11 복된 사람이 되는 길
1. 복된 사람은 누구인가?
1) 복된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허물의 사함을 받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허물의 사함을 입는 길은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고 시인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허물을 시인하고 고백할 때 그 대상이 중요합니다. 그 대상이 인간일 때에는 그 것이 도리어 올무가 되고 비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허물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시인하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사함을 입을 뿐만 아니라 더 큰 은혜와 사랑을 입게 됩니다. 스스로 자신의 죄를 시인할 때에는 그 죄를 지은 대상이 중요합니다. 그 대상은 언제나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 죄가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행한 일이라면 먼저 그에게 그 죄를 시인하고 용서를 구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용서하지 않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시는 궁극적인 분은 하나님이심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는 자가 복된 사람입니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실수와 허물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을 감추며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21C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더욱 더 그러합니다. 오늘날은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며 그 이미지를 통하여 자신을 알리며 책임감이 강하며 신뢰받을 만한 사람임을 드러내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이미지와 함께 그에게 주어진 어떤 산업이나 상품 또는 자신의 활동을 통하여 얻게 될 소산을 위하여 자기를 잘 관리해야만 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정직해야할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속이지 않으며 자신의 약점을 감추지 아니하며 자신의 성품과 재능과 기질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사람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정직이라고 말합니다. 정직이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사람을 말할 것입니다.
2. 자신의 죄를 시인하지 않고 침묵하는 자는 어떻게 되는가?
1) 자신의 죄를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더 그 심령이 상하게 됩니다.
자신이 지은 죄를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더 근심과 염려 속에서 신음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죄를 짓고 발을 뻗고 잠을 자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많은 재산을 쌓아 놓고 편히 자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재산이 많을수록 그 재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합니다. 죄는 인간의 마음을 두려움에 빠지게 합니다. 많은 재산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재산이 주는 행복만큼 그 재산을 지키기 위한 수고가 더욱 요구되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것이나 많은 제산을 축적하게 되는 일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밤을 지새우게 하며, 더 많은 근심과 염려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2) 죄를 감추게 되면 하나님이 주신 율법으로 인하여 더욱 그 영혼이 메말라 가게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아는 자나 모르는 자이든지 간에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있는 어떤 기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율법을 가지고 있으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율법을 모른다할지라도 율법을 몰랐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했다고 핑계할 수 없는 양심의 법이 곧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법에 따라 인간은 그 죄를 감추면 감출수록 근심과 염려 속에서 그 영혼이 메말라가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로 인한 근심과 염려 속에서 메마른 심령으로 하루하루 그 뼈가 쇠하여지며 그 진액이 다 빠져나가는 고통 속에서 그 죄를 하나님께 자복했던 것입니다. 그가 그 죄를 고백함으로 그 죄악의 사하심을 입게 된 것입니다.
3. 주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1)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죄를 고백하는 자에게는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 위험이 그에게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는 은신처이며 환난에서 우리를 건지시며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죄를 자복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노래로 그를 외우실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하신 구원을 허락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하나님나라를 상속하게 하실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 보이시며, 그들을 주목하여 훈계하실 것입니다.
무지한 말이나 노새는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않으면 그들이 순종치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순종치 않는 자들을 훈계하시며 그들을 단련시키실 것입니다. 더욱 사랑하시는 자일수록 그 단련하심이 클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의 죄를 시인치 않는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을 것이지만 여호와를 신뢰하며 자신의 죄를 시인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입을 것이며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은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오늘 우리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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